노래 한 곡 듣고 가시죠
업무량이 늘어나고 외근이 잦아지면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영양가 없는 글이라도 하나씩 남기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지만, 퇴근 후 자녀들 얼굴 보고 웃을 시간조차 많지 않다보니 조금은 지친 요즈음이네요.
원글을 쓰든, 답글을 쓰든 내 생각과 공감을 담아서 적으려고 하다보니, 한 번씩 얼룩소에서 글을 적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누군가는 위로를 들음으로 힘을 얻고
누군가는 위로를 해줌으로 힘을 얻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직까지는 따뜻한 곳임을 믿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곳이죠 그대와 내가 함께 걸어갈 이 세상은
따뜻한 마음 가득한 곳이죠 알수 있잖아요 그대 외로워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