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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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이

술과 여행을 좋아하는 발랄 싱글녀 !

술과 여행, 사색을 좋아하며 돈 버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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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박한별

왜 한국 교육에는 철학이 없을까?

의무교육에서 가르치는 일부 교과목에 대해서 한국식 교육에는 문제점이 많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왜 철학은 단순 암기과목이 되었을까?"   "왜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는 실생활에서 유용하지 않을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철학' 교육의 문제점에 집중해서 생각해봅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모두 한국에서 졸업한 평범한 대한민국 20대 직장인입니다.  평균 수준의 사교육을 받았고, 적당한 수준의 자기주도학습을 했고, 모두가 그러하듯 수능도 치뤘었죠.  공교육을 받는 시절이 지난 후, 도서관에서 여러 인문학 도서를 접하면서 점차 철학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군요. 철학에 대해 알면 알수록 고등학생 시절에 공부한 것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먼저 '철학'이란 '철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인물, 사건, 사상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힘'입니다. 철학의 정의를 읽어보면 한국식 철학 교육은 반쪽짜리 교육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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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이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 때 어떻게 해소하세요? (feat. 장기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김
김봉진

답글: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 때 어떻게 해소하세요? (feat. 장기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저야 말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로이님은 저에 비하면 스텍타클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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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이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 때 어떻게 해소하세요? (feat. 장기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윤슬
윤슬

답글: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 때 어떻게 해소하세요? (feat. 장기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엄청 새롭고 신박한 것들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꾸준히 한국에서 살았지만... 저또한 집에있으면 몸이 근질 거리기도하고 어디든 나가서 활동하고 못해봤던 경험에 대해 좋아해요 그 전에도 운동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영남 알프스라고 해서 인증하는 그런 프로그램 이 있더라구요? 한국의 알프스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1000m 가 넘는 봉우리 9개 등반을 인증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주기도하고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라고 해서 비슷하게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무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저는 최근에 이런곳들을 많이 다니면서 기분전환을 많이했고 에어비앤비라는 사이트에서 산속의 산장이나 창밖으로 바다외에 딴것은 보이지 않는 그런 곳에서도 시간을 보내면서 스피커로 노래를 틀어놓고 술한잔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기도 했어요 ㅎㅎ 어쩌면 무의식중에 한국이 그리우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코로나가 이슈가 정말 많은데 건강 조심하셔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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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이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 때 어떻게 해소하세요? (feat. 장기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이제이
이제이

답글: 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할 때 어떻게 해소하세요? (feat. 장기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법)

저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타입인데요.. 코로나가 막 터졌을 때도 해외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국과 지루한 일상 속에서 답답할 때마다 제 해소법은 음악들으면서 걷거나 좋아하는 장소(카페, 공원, 바다 등등)에 가는 거에요. 밖으로 나가기 조차 귀찮을 때는 넷플릭스, 유튜브 보며 시•청각적인 자극을 받으려 하구요. 종종 요가나 명상으로 해소하기도 합니다. 한국으로 들어오실 생각이시라면, 지금 방콕에서 누리실 수 있는 것들, 그곳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해외에 있을 때는 힘들고 답답한 부분만 더 크게 보였는데 막상 다시 한국에 오니까 또 해외로 나가고 싶고, 지난 해외살이가 그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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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오
보리오

다들 집은 어떻게 사는거죠??????

결혼 후, 제가 사는 지역에 청약이 뜨면, 버릇처럼 신청하였습니다. 자녀도 없기에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넣었었죠. 어짜피 안될 거 모은 돈으로 차를 사자고 생각하고 21년 4월에 결혼 후 모았던 돈으로 좋은 차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22년 1월..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당첨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득 … “아파트 대금이 도대체 얼마였지? 지금 내가 사는 곳이 투기과열지구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랴부랴 청약공고문을 확인했는데… 가격은 5억이 훌쩍 넘는 금액 대출에 대짜도 잘 모르는 저인데, 여기 저기 정보를 수집해서 대출이 얼마나오고 어떻게 되고 알아보니 과연 이 집을 내가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그때되면 어떻게든 된다. 영끌하면 된다라고 하는데 그게 진짜 가능한걸까요? 대출 이자에 허덕여 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하필이면 겸업 금지인지라 지...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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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루루

마음의 안정

요즘 기분이 들쑥날쑥 널뛴다.. 기분이 아주 롤러코스터급 사소한거에 급 기분이 상했다가 금방 풀어지는데  기분 나쁜게 생각 보다 오래 간다 그래도 예전에는 말못하고 끙끙 했다면, 이제는 나도 서운하거나 마음 상한걸 말하고 다녀야겠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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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
이제이

30대, 언제까지 방황해야 되는가

30대가 되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상상하던 때가 언제였을까? 26살에 그토록 꿈꾸던 직업을 경험해 본 이후로, 오히려 많은 것들이 변했다. 삶에 대한 가치관,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 인간관계, 꿈 등등.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들이 뭔지 분별해 내는 시선을 키어가는 와중에, 중심을 잡아야 될 것 같았고 자칫 잘못된 노선으로 빠지게 되는 건 아닌가 불안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고민들이 다 정리된 30대를 얼른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하곤 했다. 그런데.. 서른이 넘은 지금도 여전하다. 아직도 무수한 고민과 생각 속에서 허덕이고 있고, 하고 싶은 일과 직업을 찾지 못한 채 방황 중이다. 언제쯤이면 이 방황을 끝내고 평온한 상태에 들어설 수 있을까? 과연 그런 시기가 있긴 한 걸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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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등
좋거등

어느 꼬마

삼년전?쯤 내가 일하는 곳에 한 손님이 왔다. 삼촌과  함께 온 12살 어린이였다.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있어서 그렇단다. 아휴..아이가 얼마나 슬플까라는  생각했다. 아이의 표정은 침착했다. 아버지는 어디가구요? 아버지는 경찰서에 볼 일보러갔단다. 뭔가 복잡한 집같았다. 그렇게 그들은 아이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나중에 알았다. 그저께 나왔던 뉴스, 칼부림사건의 범인이 그아이였단걸...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본인을 야단치는 엄마에게 칼부림하는 바람에 중환자실에 엄마가 있게됐단걸.. 예전엔 상상도 할 수없던 일들이 생긴다는게... 그 아인 어떻게 그렇게 침착할까라는 생각도.. 게임이 그 아이를 그렇게 만든걸까? 겨우12살이? 주작같은  사건을 겪고 이렇게 거짓말임 좋을 경험담을 쓴다. 난 아이들이 아이답게 수줍고 순수하면 좋겠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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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나보다 너무 잘난 여자친구를 만나며 든 생각
지
지구인

답글: 나보다 너무 잘난 여자친구를 만나며 든 생각

주변사람들이 좋으면 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향 받으셔서 이런 좋은 글도 써주시고 저도 영향을 받고 갑니다 
생활/사건사고
지
지구인

봄의 저녁을 느끼게 해주는 목련

목련나무 꽃이 질 때면 정말 봄이 왔구나 합니다 초저녁 바람과 온도는 춥지 않고 쾌적해집니다 봄의 가로등 아래에서 제일 아름다운 목련 만나러 이제 저녁 산책도 나가 볼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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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환기

대리의 역할에 대하여

입사 초기 '대리' 직급을 생각했을 때 업무에 능숙하며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리가 되어보니 쉽지 않네요. 더 잘할 수 있을텐데, 난 왜 이것밖에 안될까 라는 생각에 괴롭네요. 대리의 역할은 중간 다리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후배를 이끌어 가는 게 쉽지 않네요.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이 않다고 서로 어긋날때마다 업무의 실수로 이어져 매일이 괴롭네요. 회사 생활이 맞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현재 대리 혹은 대리는 지난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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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eith

성공하고 싶다면 간절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성공,즉 돈을 많이 벌고싶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 도중 포기를 한다. 어떤 핑계와 변명의 구실은 늘 우리를 주저앉게 한다. 이것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내마음의 크기가 얼마나 더 치열하고 절박하며 간절한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있다. '간절함' 성공이든 부든 그 밑바탕에는 간절함이 밑바방이 되어야 한다. 나는 얼만큼의 간절함이 있는 지... 얼만큼 열심히 행하는지.. 점검해 보고 진정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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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amin
Ellamin

여러분은 평상시에 감사함을 느끼시나요?

매일 일하고 밥먹고 잠자고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가고 한달 두달, 10년 20년 세월이 마구마구 흘러가던데요. 시간되면 밥먹고 '집'으로 가고 침대에서 잠을 자고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한걸까요? 오늘 남편이 중요한 시험으로 신분증을 지참해서 갔어야하는데 깜빡하고 놔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제가 운전해서 데려다 주는 길이었기에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집에가서 가져와야 하는데 집까지 편도 30분, 시험도 30분이 남은 상황이었죠. 남편은 망연자실해있고 저는 눈물부터 나더라고요 ㅠ 그러던 와중 번뜩 떠오른것이 '퀵서비스'였어요.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었지만 지금 이순간 누군가 집에가서 신분증을 가지고 차가 막히는것을 피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져다 주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급하게 사정을 설명하고 퀵서비스 기사님은 정말 딱 제시간에 가져다 주셔서 아슬아슬하게 남편이 시험을 칠 수 있었어요. 퀵서비스 기사님을 기다리는 동안 저는 '제발 제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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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김대건

나보다 너무 잘난 여자친구를 만나며 든 생각

내 여자친구는 초엘리트다. 예쁜 데다 성격까지 좋다. 그에 반해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도대체 나같은 남자와 왜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여자친구를 만나는 건 내 인생 최대 행운이겠지. 교제를 시작한지 어언 2년 반이 흘렀다. 처음 6개월까지는 '보통 남자가 더 잘 벌지 않나?' '여자친구가 취직하고 내가 그 연봉 맞추려면 몇 잡을 뛰어야 되는거지?' 이런 생각을 하며 자격지심에 빠져있었다. 그 당시 나는 신입사원이었다. 취직을 하면 인생 끝난 줄 알았고, 퇴근 후에는 회식 자리, 친구들과의 만남 등 술자리의 연속이었다. 자격지심에 빠진 채로 놀러만 다니니 여자친구와 나 사이의 벽은 더 높게 느껴졌었다. 여자친구도 취직을 했다.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에 핵심 부서에 입사하였다. 하지만 입사 후의 삶은 나와 확연히 달랐다. 여자친구는 취업 2개월만에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더라. 나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내가 너무 부끄러워졌고, 그 때부터 나도 여러 도전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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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이
다양성을 이해한다는 것 (태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
꽃
꽃들에게 희망을

답글: 다양성을 이해한다는 것 (태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

그 상황에 저는 걍 폭발했을거 같은데요?? 태국에 안 살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건 매우 부럽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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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정말 중요한건 겉모습이 아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 부부다. 나는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는 회사에 다니고 남편은 교대근무를 하는 회사에 다닌다.  우리부부에게는 너무나 다행인게 남편이 야간근무를 하게 되면 낮동안에는 남편이 애들을 케어할수 있고 퇴근후에 내가 다시 애들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릴적의 일이다. 엉덩이가 깃털처럼 가벼운 아들둘 부모라 그땐 세수를 제시간에 하거나 밥을 제시간에 먹기란 사치였던 그런 시기다. 수면바지에 밥풀때기 묻은 셔츠를 입고서 아이들을 케어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내가 회사에 있으면 남편이 두 아들 녀석들과 집에서 지지고 볶고 내가 올때까지 난장판이 된집을 난 물려받는다. 남편은 애들이 사달라는 간식을 집 바로 옆 편의점에 헐레벌떡 뛰어가서 급하게 사온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문제는 그런 남편을 본 동네 사람들이 남편을 백수라고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많았고, 심지어 자주 가는 편의점 사장님의 아르바이트 제안도 받은적이 있다. 남편은 제안을 받고선 바로 직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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