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하면, 핸드폰 이랑 연애 하는 기분이에요  매일 전화로 1시간, 2시간 볼이 뜨거워질 때까지 전화를 하잖아요  다툼이 생겼을 때 사랑해 라는 말 보다는,  그저 한번 안아주기만 하면 모든 게 풀리는데.  핸드폰 너머로 상대방 표정을 못 본채로 대화를 하다 보닌까 오해가 생기기 쉬워요.  귀찮아 하는건 아닌지 , 피곤해 하는 건 아닌지 그래서 아 빨리 전화 끊어야겠다. 뭐 이렇게라도 말이에요  그게 내 안의 서운함이나 오해가 나중에는 눈덩이가 되더라구요. 장거리 잘하려면 ,  서로에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요  아무래도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환경 그리고 소통을 엄청 잘해야 해요. 나의 사소한 감정 까지도  판단하지 말고 서로 이야기해서 풀어나가는 것  그리고 믿어주기 무한으로 믿어주세요   감정을 넣은 판단을 하지말고, 그 사람을 믿어주세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건 제가 어제 책에서 읽었던 부분이에요  책을 읽고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