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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삶을 살고 있는가- 영화 <다가오는 것들>
존경받는 인간이 된다는 것-스탕달의 소설 ‘적과 흑’
뉘른베르크의 사형 집행인, 망나니가 아닌 생각하는 인간
<행복 찾기 연재> 7. 끝이 좋아야 인생은 행복하다
‘박유하 재판’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
‘자유인’ 장욱진이 그렸던 자신의 삶
[질문받습니다] 월급사실주의 작가들이 필요한 이유, 소설가 장강명이 답한다!
[질문받습니다] 월급사실주의 작가들이 필요한 이유, 소설가 장강명이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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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소설가가 질문을 읽고 답변을 드립니다. (~10월 13일 금요일까지)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장강명입니다.<얼룩소>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간혹 책과 관련된 행사, 북 토크, 독자와의 만남에 가면 “이런 시대에 문학을 왜 읽어야 하느냐?” “문학의 힘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같은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문학계에 한 발 걸친 사람이라면 요즘 다들 비슷한 질문을 받기도 하죠. 문학의 힘이 잘 보이지 않으니 나오는 질문입니다. 돈의 힘이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022년 비정규직 노동자는 8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제 한국인 절반가량은 본인이 비정규직이거나 가족이 비정규직으로, 이것은 2020년대 한국 사회 불평등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저는 2000년대 들어...
‘용산’이 하고 있는 세 가지 착각
<행복 찾기 연재> 4. 추석 연휴에 생각하는 ‘가족이란 무엇인가’
할리스에서의 분노, 그렇게 화낼 일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