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alooker
alookso founder, 국민청원 기획자, 독서가
인터뷰의 거장 김지수를 인터뷰하다!
인공지능 과대광고, ‘지켜보고 있다👀’ – FTC의 경고
인공지능 과대광고, ‘지켜보고 있다👀’ – FTC의 경고
에디터 노트
챗GPT의 인기로 AI 산업이 한껏 들뜬 분위기입니다. 한국에서도 기초기술을 보유한 네이버 등의 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AI 전문 기업이 아닌 곳도 언어모델을 서비스에 도입하는 한편, ‘우선 허용·사후 규제’ 원칙을 제시한 인공지능육성법안이 지난 2월 국회 과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는 등 인공지능 열풍이 한창입니다.
이런 열풍에 편승한 과대광고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 대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신랄한 언어로 나쁜 행위자들에 대한 응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FTC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글을 번역해서 게재합니다.
행동주의 펀드, 한국을 무시하지 말라구
이수만, SM을 적대적 인수하나
"예견된 재난... 정부는 대비하지 않았다" 튀르키예 기자 알파고 시나씨 인터뷰
"예견된 재난... 정부는 대비하지 않았다" 튀르키예 기자 알파고 시나씨 인터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많은 이들이 다치거나 죽었습니다. 밤낮없이 구조가 이뤄지고 있지만, 구조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가까스로 구조된 이재민들은 집, 물, 전기, 통신이 없는 2차 재난과 마주했습니다. 튀르키예 국민들의 일상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며, 얼룩소는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시나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 튀르키예에서 태어나 2004년에 한국에 온 알파고 시나씨입니다.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주로 취재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2. 왜 인터뷰를 결정했나요?
- 얼룩소는 가치 있는 콘텐츠에 보상을 주는 플랫폼인데, 이 보상금을 이재민을 위해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룩소와 함께 이 콘텐츠의 보상을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기부하려고 합니다. 또 콘텐츠 보상과 별도로, 저의 인터뷰가 SNS에 공유될 때마다 10리라(약 670원)의 기부금이 적립됩니다. 얼룩소에 회원 가입 후 이 글을 읽...
’K-방역’ 신화에 가려진 약자 목소리, 이젠 모으고 꺼낼 때
’K-방역’ 신화에 가려진 약자 목소리, 이젠 모으고 꺼낼 때
청소 노동자는 대다수가 중고령에 여성이다. 하청업체 소속으로 간접고용된 비정규직 노동자이기도 하다. 노동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김지환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원은 “다층적인 불안정성을 지닌 노동자”라고 표현했다.
그런 그가 한 청소 노동자와 인터뷰 중에 들은 이야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패데믹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사회가 놓친 지점이 어딘지를 잘 보여준다.
“청소 노동자 휴게 공간은 휴식과 식사를 위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람이 모이는 휴게 공간을 폐쇄했습니다. 대안이 없는 상태이고, 청소 노동자는 다른 사람 눈에 띄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없으니 일하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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