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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의 고고인류학 25편 - 유럽 발트 3국, 에스토니아에서 목격한 러소포비아의 광풍
알렉세이의 고고인류학 25편 - 유럽 발트 3국, 에스토니아에서 목격한 러소포비아의 광풍
작년 겨울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필자는 스웨덴 거리를 지나다가 러시아 대사관을 보았다. 러시아 대사관 앞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군사작전을 비난하는 각종 팜플렛들이 어지럽게 걸려 있었다. 그 팜플렛들을 보는 순간, 필자는 한 국가와 국민에 대한 거대한 포비아(Phobia)의 현장을 목격하고 잠시 눈을 감았다. 이러한 포비아(Phobia)는 불안장애(Anxiety disorder)의 한 종류이지 전체적인 모든 공포증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특정 상대에 대한 포비아를 갖고 있다는 것은 그에 대한 두려움이 이성을 덮어버릴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작은 강아지가 자기보다 몸집이 큰 상대에게 계속 짖는 행위가 그러한 작은 강아지가 갖고 있는 포비아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에스토니아 뿐만이 아니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이 모두 갖고 있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발트 3국에 대해 러시아 로마노프 제국과 소련이 폭압적인 지배만 했을까? 발...
왕과 귀족들의 럭셔리 공예품. 무굴 제국의 옥공예품
이탄희는 검찰독재 시국의 엄혹성을 간과했다?!
마이바흐 타는 고액체납자… ‘욕심 없는’ 회장님의 기도 [이상한 학교의 회장님 4화]
마이바흐 타는 고액체납자… ‘욕심 없는’ 회장님의 기도 [이상한 학교의 회장님 4화]
“가족과 떨어져서 광주에 있다 보니까 서울에서 있었던 일은 잊게 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도 모르겠어요.”(최은석, 이하 2023. 12. 5. 인터뷰)
서울 성북구에는 대한민국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사립 초등학교가 있다. 연간 학부모 부담금이 약 1500만 원(2022년 기준)이나 되는, 아무나 못 가는 학교. 최은석(55)은 그 ‘알아주는’ 학교의 교장이었다. 4년 전까지는 그랬다.
그는 지금 광주에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한다. 가족들은 서울에 남겨두고 혼자 광주로 왔다. 처음에는 혼자 방을 얻어 지내다가, 지금은 친누나 집에서 살고 있다. 한 달에 두 번,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 간다. 그는 교장이 될 때부터 언젠가 평교사로 돌아갈 생각은 했지만 ‘이런 방식’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최 교사는 2002년부터 우촌초등학교(학교법인 일광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2016년부터 학교 법인은 그에게 교장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SVB 사태로 불안했던 금융 섹터, 새해 금융주 전망은? ①ㅣ2024 Outlook
SVB 사태로 불안했던 금융 섹터, 새해 금융주 전망은? ①ㅣ2024 Outlook
<넘버스 투자생각>이 2024년 시장 전망에 대한 신뢰 높은 외신, 투자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2024 Outlook’으로 배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순서는 미국 금융 섹터 진단입니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지방은행 파산 사태로 위태로웠던 금융 부문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순서도 두 차례에 걸쳐 연재됩니다.
🏦 당신에게 들려줄 이야기
· SVB 뱅크런 위기 이후 2024년 금융 섹터 전망(1편)
· 거시경제 여건, 금융 섹터에 우호적으로 움직일까(1편)
· 미국 은행주 수익성 전망(2편)
· M&A와 IPO 시장, 올해는 부활할까(2편)
· CBDC와 가상자산이 주목받는 이유(2편)
<넘버스 투자생각>이 전해드리는 2024 Outlook,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 <2024 Outlook> 보러가기
· 뉴욕증시 불...
[2024 전망] ④ 지구는 좁다. 이제는 우주로 간다.
<싱글벙글> 김두현 “구독자들이 대충 만들었다고 느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