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크리
미디어는 메시지인가 마사지인가
구조는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파놉티콘은 누군가 기획해 만든 것이죠. 미디어도 같습니다. 기획된 것, 의도된 것, 설계된 것입니다. 따라서 반대로 역설계하면 밑바닥까지 읽어낼 수 있어요. 나를 구성하는 것들을 뒤집고 역설계해서 탈탈 털어서 보면, 반대로 내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일겁니다.
답글: 콘텐츠의 역습
답글: 콘텐츠의 역습
답글: 콘텐츠의 역습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현재에는 정말 컨텐츠로 작용하는 것을 보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가치가 변화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답글: 콘텐츠의 역습 + 넷플릭스
맞선을 준비하듯, 구체적인 사랑
우리는 모두 콘텐츠 생산자이자 소비자입니다.
답글: 슬기로운 얼룩소 생활을 하려면,
대체육, 고기라고 불러도 될까?
답글: 3월 12일자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방송된 사이버렉카들에 대하여..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
답글: 3월 12일자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방송된 사이버렉카들에 대하여..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읽었어요. 사이버렉카. 너무 잘 지은 이름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이버렉카들의 악행 그 자체보다 더 무서운 건 그들은 본인들이 정의롭다고 실제로 믿고 행동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 사회의 선한 감정, 정의로운 감정을 가진 그 누구라도 어떤 '사고의 과정'을 통하고 나면 사이버렉카와 같은 '악마'적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거죠..
인간의 모든 죄의 근원을 따라가 보면, 그 뿌리에는 본인이 '선'과 '악'을 안다고 믿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살인범들은 사건의 이유에 대해 그들만의 '선'을 이야기 합니다. 사이버렉카들, 그들의 추종자 또한 뭔지 모를 '정의감'에 불타고 있습니다. 아무도 공감하지 못하지만 그들만의 '선'이 있는 거죠. 단순히 남의 타락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마땅히 벌을 준다는 어떤 합리적 행위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얻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간 본연의 ...
답글: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그렇지 않으면
답글: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그렇지 않으면
답글: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그렇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