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무스
작가, 예술가, 칼럼니스트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현재 보라색 물결 소속 작가 송재혁입니다.
“청구동새마을금고는 사채왕 김상욱의 개인 금고다”[사채왕과 새마을금고 12화]
“청구동새마을금고는 사채왕 김상욱의 개인 금고다”[사채왕과 새마을금고 12화]
“청구동(새마을금고)은 김 회장(김상욱 지칭)이 다리를 놔줘서. 거의 그건 은행이 아니라 자기 금고야. 자기 금고처럼 돈을 빼서 썼거든.”(김상욱의 ‘오른팔’ A 씨 대화 녹취)
‘사채왕’ 김상욱 일당들의 대화 속 청구동새마을금고는 “김상욱의 개인금고”라고 등장한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입수한 2000여 건의 녹음파일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김상욱(52)은 지난해 1500억 원 규모의 불법대출 사건을 일으켜 청구동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 그는 스스로를 “목포오거리파” 소속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사채업자”라고 칭한다.
“종남이(전종남 전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 ‘회장님(김상욱 본인 지칭) 새마을금고가 솔직히 규정이 어디 있습니까? 씨X. (대출) 나가면 다 나가는 거지.’” (2023. 6. 19. 김상욱 통화녹음)
1500억 원대 불법대출을 가능하게 만든 핵심 공범은 전종남 청구동새마을금고 당시 상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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