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
어른이 되기 싫은 고등학생
어른스럽고는 싶은데, 어른이 되긴 싫어요.
얼룩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돈으로 건강을 살 수 있나요?
절 구독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글: 친정엄마.
답글: 서울우유 사건으로 보는 페미와 비건의 연결성
답글: 서울우유 사건으로 보는 페미와 비건의 연결성
저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다가 그 구절을 발견하고서는 책을 덮어 버렸습니다.
"여자는 최상의 경우가 암소다." 니체의 철학이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구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철학책은 원전을 읽어야 합니다. 이상한 신화에 경도된 뻣뻣한 신도가 되지 않으려면. 그러나 그렇다고 니체를 통째로 부정하기에는 말들이 훌륭하지요. 그리고 그 구절을 가부장적 남성의 지배 아래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가는 여자들'에 대한 니체의 통렬한 비판이었다 라고 해석한다면 또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제목?본문?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글을 쓰시나요?
제목?본문?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글을 쓰시나요?
사실 다른 글을 쓰려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
여러분은 제목을 쓰고 본문을 써내려가시나요?
아니면 본문을 다 쓰고 제목을 마무리 하시나요?
처음으로 얼룩소에 댓글이 아닌 글을 쓰려고 제목을 생각중인데
글의 내용이 정리가 안되서 인지, 제가 쓰려는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지
제목을 10분째 멍하게 고민하다가 의문이 생겼어요.
그러다 내가 왜 제목부터 정하고 본문을 쓰려고하지?
다른 사람들도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제목->본문 이렇게 쓸까?
본문을 쓰다가 오! 이 제목이 좋겠다. 해서 제목을 쓰는 분도 계실까?
본문을 다 쓰고 제목을 쓰는 분이 많으실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프로젝트 alookso, 마지막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답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는 작은 위험 -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답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는 작은 위험 -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저는 청소년들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거에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백신패스는 반대합니다.
백신 찬성 이유는,
수능일 이후 전면등교가 실시되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시스템에 의해서 음성이라도 학교에 못나가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이번주는 첫째아이 반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둘째도 같이 학교를 못갔는데, 다음주에는 둘째아이 반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오히려 등교를 못하는 기간이 더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이유는,
학생들 중에서도 주사를 맞으면 안되는 병을 가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백신을 안맞았다는 이유로 학원이나 기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가지 못하게 되면, 가정에서 고립되어 살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정책을 내놔야죠.. 저런 강압적인 방법이 아니라..
답글: 작은 위험은 누가 판단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