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
어른이 되기 싫은 고등학생
어른스럽고는 싶은데, 어른이 되긴 싫어요.
답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는 작은 위험 -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답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는 작은 위험 -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백신 접종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고, 그것에 대한해석도 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은 '백신패스'를 도입해서 개인이 선택할 수가 없게 강제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개개인이 가진 건강의 문제나 염려도 다르고,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에 대해 백신과의 관련성을 밝혀낼 수 없는 상황에서 말이예요. 부작용 가능성이 낮다고 해도 본인이나 가족, 지인 중 누가 그 부작용을 겪게 되면 개인에게 100%의 확률이 되는 것이니까요. 저도 1, 2차 적극적으로 백신을 맞았습니다만 부모님의 부스타샷 날짜가 다가오면서 다시 고민이 됩니다. 가끔 들려오는 부작용 뉴스들에 만에 하나라도 그게 나라면? 우리 가족이라면? 이라는 생각은 그저 기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답글: [카우레터_B컷] 트위터 알고리즘은 우파를 좋아한다고 트위터가 말했습니다
답글: [카우레터_B컷] 트위터 알고리즘은 우파를 좋아한다고 트위터가 말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트위터의 대규모 실험 디자인과, 내부 데이터 공개 사례는 참 좋은 선례를 남긴 것 같습니다. 이런 선례들이 알고리즘 윤리에 대한 표준 정립에 도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알고리즘을 사용하려면 상시 일정 비율 무작위 실험을 섞어 알고리즘의 윤리성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여 평가 받는 규정을 추가해야 하는 방식으로요!
원인에 대해서는 직관적으로는 불확실한 정보를 유통하는 정치인과 계정일 수록 주변에 펼쳐진 네트워크 지형이 가파를 것(반경이 좁고, 높은 클러스터링 밀도를 지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알고리즘이 하는 일을 대략 '상호작용 네트워크의 경사에 따라 유저들을 새로운 지형으로 이동시키는 것'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경사가 급한 지형에서는 알고리즘이 블랙홀 마냥 한 번 빨려 들어가면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헤어 나오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뢰도가 높은 탐사 저널리즘 같은 경우에는...
인과응보 있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답글: 언제든 밀려올 수 있는 파고
답글: SNS는 정말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까 - 네트워크 편
최소한 음식으로는 장난치지 맙시다.
답글: 푸드트럭, 그의 꿈꾸는 공간.
답글: 푸드트럭, 그의 꿈꾸는 공간.
좋은 글이네요!
저는 겨울만되면 꼭 주머니에 5천원은 가지고 다닌답니다. 언제 어디서 붕어빵장수와 타코야끼트럭을 만나게될지 모르기때문이지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는 이말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살아보니 꼭 아파야만 성장하는 것도 아니구요.
꿈이 있는 사람은 빛이 나지요. 보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힘이 느껴지구요.
젊은 시절이 아름다운 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우리아이들은 덜 아픈 청춘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은찬이야님의 말에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족과 더 가까워지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계층은...
답글: 자꾸 눈물이 납니다…
부정의의 제거 + 역량의 증진 = 정의의 증진
[일상공감] "얼룩소픽으로 받은 만원으로 뭘 할까"
너무 수준들이 높아진 것도 힘든 이유 중 하나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