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Shin
이름을 한국어로 적었어야 했는데
자동 연동이라 생각이 없었지 뭡니까 (그걸 이제사 깨닫다니 세상에) *10일 단위로 글 청소 합니다*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드디어 오늘(10월 29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길고 긴 코로나 터널의 끝이 다가온 걸까. 물론 이 방안의 이름만 보고 단계적으로 완전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드 코로나', 즉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획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속 경제학자인 장영욱 부연구위원은 오래전부터 '위드 코로나' 계획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발언해온 사람 중 하나다. 전공은 경제학.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역 문제도 들여다보게 됐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 계획 초안이 공개된 후인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일상회복 TF 회의에 참석하고 온 그를 만났다. 프로젝트 alookso의 얼룩커들이 안겨준 질문 보따리를 들고.
자기야 당장 그만둬 그런 회사 가지마!! 내가 돈 벌게!
"힘들면 회사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고 말해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
"힘들면 회사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고 말해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
우리 신랑은 입이 참 무겁습니다.
그런 신랑은 사랑도, 기쁨도, 슬픔도 모든 감정을 아껴 표현합니다.
그런 신랑을 잘 알기에 저는 신랑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었지요.
"자기야 회사에서 힘든일, 짜증나는일 있음 나한테라도 말해~ 말하기만 해도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져~
계속 혼자 속으로 담아두면 병돼~!! 이제 나한테라도 말하기다~!!^~^
그 뒤로 신랑은 조금씩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은 일들을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신랑도 마음이 조금씩은 가벼워 졌나 봅니다.
더욱 자주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신랑이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더 잘 알게 되었지요.
신랑은 차로 1시간 거리의 회사를 다닙니다.
왕복 2시간을 매일매일 운전을 하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지치는게 제눈에도 보입니다.
회사도 멀어 가뜩이나 힘든데...
회사에선 보기드문 미친X가 자꾸 힘들게 하더라구요..
회사 사장님이요...
갑질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람을 필요없음 자르고.. 다시필요하면...
답글: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답글: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민간병원 의료진입니다. 공공병원이 아니어서 코로나로 치료받는 환자는 병원에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환자 수는 더 늘었고 더 붐비고, 6인실 병실에서 거리 두기는 거의 안되는 상황입니다. 종종 병동이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되고 의료진 감염으로 격리자가 다수 발생, 인력조정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암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인데, 말기암환자가 가는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던 공공병원들의 병상이 모두 코로나 진료에 동원되는 바람에 호스피스 전원을 보내는 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서울시내에서 호스피스 병상이 있는 15개 병원 중 절반 이상이 공공병원입니다. ) 확진자를 보는 공공병원에 비할 데는 아니지만 민간병원에서도 코로나 이전에도 과로가 일상이었던지라, 의료체계의 인력운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건의료노동조합의 주장, 즉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제화하여 그들의 과로를 줄이는 것에 찬성하십니다. 그런데 그러면 환자의 수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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