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두 번째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의 의의와 날짜 변경에 관한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분들의 삶의 이야기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미쳐 못 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준비한 링크를 타고 들어가 확인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두 번째 글에서는 임시정부와 관련있는 한 장소에 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글도 잘 읽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임시정부의 마지막 흔적, 경교장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라고 알려져 있는 ”경교장”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다음백과 인용)경교장은 사적 제465호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최창학(崔昌學) 소유의 별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던 김구(金九)가 1945년 11월 중국에서 귀국한 이후부터 1949년 생애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던 사저 겸 집무실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 일대의 명칭이 다케조에마치[죽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