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춘
푸른 청년 박지은입니다
'투데이' 운영을 재개합니다
답글: Omicron 변이 상황 정리 (2021년 12월 11일 업데이트)
답글: Omicron 변이 상황 정리 (2021년 12월 11일 업데이트)
오미크론과 동시에 얼룩소에 등장한 노바디님. 끝의 끝까지 차분히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글이야 묵혔다 한달쯤후에 봐도 좋을 것 같은데 노바디님의 글은 당장 불안할 때 봐야 좋을 거라 더 아쉽네요. 그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뵈어요. 그땐 다른 글도 써주실거죠? :)
프로젝트 alookso, 1월에 돌아옵니다.
학원비가 장난 아니네요...
답글: 동물을 좋아하면서 동물원에 가는 건 모순적이다.
얼룩소가 저의 대나무 숲이였습니다
진짜, 가짜. 멋준오빠님의 글은 진짜..!
답글: 서울우유 사건으로 보는 페미와 비건의 연결성
답글: 서울우유 사건으로 보는 페미와 비건의 연결성
저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다가 그 구절을 발견하고서는 책을 덮어 버렸습니다.
"여자는 최상의 경우가 암소다." 니체의 철학이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구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철학책은 원전을 읽어야 합니다. 이상한 신화에 경도된 뻣뻣한 신도가 되지 않으려면. 그러나 그렇다고 니체를 통째로 부정하기에는 말들이 훌륭하지요. 그리고 그 구절을 가부장적 남성의 지배 아래에서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가는 여자들'에 대한 니체의 통렬한 비판이었다 라고 해석한다면 또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답글: 제목에 많은 감정들이 교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