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아미 님께서 얼터뷰를 하셨다는 얘기는 예전에 올려주셨던 예고 글을 보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주 금요일에 계민석 얼룩커 님의 얼터뷰와 함께 올라올 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요즘 얼룩소에서는 [게시글 2개 한번에 올리기 운동] 중이신가 봅니다. 요즘 오리지널도, 얼터뷰도 글이 한번에 2개씩 올라오는데요. 올라올 때마다 두 개를 한번에 읽으려니, 가볍게 읽기엔 뭔가 임팩트가 세네요. 잠시 시간을 내서 각 잡고 읽었는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생각 아미 님, 계민석 님께, 인터뷰 내용을 말끔하게 잘 정리해주신 두 에디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3주 전, 생각 아미 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글을 썼었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좋아요로 관심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생각 아미님의 독립서점에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이렇게 얼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재조명되니까 제가 다 감개무량하네요. 이제 더이상 시니어를 위한 공간을 [유지]하는 것때문에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