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리
완곡하고 부드러운 세상 꿈꿉니다.
정치학을 배우고 있어요. 같이 크게 크게 때론 조그막하게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네요. 멋진 시선들을 기다립니다.
답글: [얼터뷰] Z세대의 대선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들어오세요(반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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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만 하면 다 MZ세대 어쩌구 Z세대 웅앵이라 세대론에 이골이 나서요.. 처음엔 제목만 보고 막 뒷걸음칠 쳤거든요. 아또z세대야? 그런데 정독하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문리 얼룩커님!
얼룩소 실험 10주 중 8주가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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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름에도 젠더가 있어서 '여자 이름', '남자 이름'이 있죠. 거기에 따라 할 수 있는 말도 제한적이 되고, 상대방의 반응도 제한적이어지죠. 근데 얼룩소는 아무래도 익명이고 이름도 젠더 중립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좀 더 자유롭게 글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답글도요.
그리고 저도 지금까지 사표가 되더라도 소신투표해왔는데요. 투표 행위가 단순히 될 사람을 뽑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정치세력을 확인하고 내세우는 행위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당장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뽑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번 선거의 득표율이 그 정당과 정치인이 다음의 정치적 스텝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차원에서요. 저도 이번에 최악과 차악을 뽑는 투표가 아닌 미래와 희망에 소신 투표하렵니다..!
얼터뷰를 마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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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세대를 구분짓는 것의 문제점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mz니 뭐니 하며 세대를 구분짓는 것은 타자화이며 일반화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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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무슨 세대라는 구분은 스스로 어딘가 소속되고 싶은 마음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죠.
혼자가 아니라는 외로움의 한 표현방식일지도 모르니깐요.
다만, 스스로 속한 그 소속감에
다양성을 부정하고 역차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페미도 그렇고, 정치적 견해도 마찬가지예요.
어느 당이라서, 어느 지역이라서, 어느 집단에서의 대세라서가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대의 의견에 포용성을 가지며,
'잘한 것을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라고
의견도 나누며, 스스로 올바르다고 생각 되는 길의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해요.
앞으로의 대선!!!
틀에 박히지 말고, 바른 한표 행사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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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이 말 밖에는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 :)
사표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 말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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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리님 인터뷰내용 잘 보았습니다
소신있는 발언 당당한 발언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당당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alookso 마이너 업데이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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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리님의 멋진 이중성을 응원합니다^^*
비폭력주의를 추구하시며 페미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김문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왜 자꾸 사회는 니편 내편 나누려고할까요?
다같이 깜부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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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익명 뒤에 숨어서 사람에 대한 존중을 잃어버린 채 자신의 생각만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문리님은 익명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편견에서 벗어나시려고 하신 거였군요. 일부러 '중성'적인 이름을 지으셨다는 점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숨어서 페미니즘을 논하신다는 이야기도 어쩌면 같은 맥락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했던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요즘 댓글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보다보면 화자가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한 이해 없이 자기 주장이 옳다는 것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의견이 일치하는 사람들끼리 세력을 형성하여 반대 의견에 대한 무자비한 폭언을 쏟아내기도 하죠. 개인일 때는 선한 것 같다가도 세력으로 뭉쳐 힘이 생겼다고 여기면 혐오가 쉬워지는 것 같다는 말이 공감이 되면서도 씁쓸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의 품격'이라는 책의 일부입니다.
서로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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