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3.06.06

용순별곡

용순별곡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빅맥쎄트님, 안녕하세요? 감사일기 잘 읽고 있어요. 빅맥쎄트님의 감사일기 덕분에 저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얼룩소에서 멋진 작가로서, 가정에서는 좋은 남편과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요리해서 올리는 것도, 칭찬일기 쓰시는 것도,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모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짝짝짝!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칭찬합시다’가 생각나네요.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자기 자신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스스로에게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삶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칭찬의 말에도 감사의 말에도 강력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룩소에서도 우리 사회에서도 칭찬과 감사가 선순환이 되면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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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후배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천세곡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오늘 천세곡님이 쓰신 글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처럼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신 것 같습니다.^^ 한 편의 영화 속에도 이렇게나 많은 의미들이 숨어있는데 하물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는 얼마나 깊고 심오한 것들이 가득할까 싶습니다. 진흙 속에 감춰있던 진주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처럼 책이나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게 되면 큰 희열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시고 노력하신 천세곡님을 생각하니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수 없이 여러 번 퇴고를 하잖아요. 퇴고를 하면서 여러 가지 숙고하기도 하고요. 그런 과정들을 통해 이렇게 좋은 글을 탄생 시키신 천세곡님께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조금 더 살아온 인생의 선배로서 응원과 격려를 아낌 없이 선사하고 싶네요. 잘 했어요! 응원합니다.^^

문화/예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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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순별곡

용순별곡

힘내세요

힘내세요

행복에너지님, 어지럼증 때문에 놀라셨겠어요. 천장이 핑핑 돌면 진짜 공포감이 밀려올 것 같아요. 지인 중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다가 어지럼증 때문에 주저앉았고 도저히 일어날 수 없어서 119 불러 병원에 가보니 귀에 문제가 있었대요.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귀 안쪽의 전정기관에서 발생했나봐요. 저혈압도 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럽고 힘들다고 합니다. 빈혈이 있어도 그렇구요. 이석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있대요. 아는 분 중에 메니에르병도 있어요. 메니에르병도 어지럼증이 있고 심할 경우에는 구토까지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과로, 월경 주기, 알레르기 등 여러 요인이 있대요. 큰 병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잠깐 일시적으로 어지러웠던 거고 아무 이상 없길 바랍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의 원인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원인을 알 수 없어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 잘 챙겨드시고 마음 편히 지내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어정쩡한 날씨를 살아가는 법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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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날씨 생활

슬기로운 날씨 생활

어정쩡한 날씨를 살아가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시네요.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삶의 지혜가 느껴집니다.^^ 요즘 진짜 날씨가 어정쩡해요. 원래 간절기 때는 일교차도 크고 날씨가 변덕스러운 변이 있었지만 올해는 유독 더 심하죠.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가 또 추워졌다가 비도 왔다가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지구가 아파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반성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환경을 오염시켜서 지구온난화가 심해져 이상 기후도 나타나고 기상 이변과 여러 가지 자연 재해로 지구촌 곳곳이 고통을 겪고 있네요. 날씨만을 탓하기 보다는 그런 날씨에 잘 맞는 옷을 입고 침구도 잘 구비하고 건강도 챙겨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인데 이제는 육계절을 살아가네요. 간절기에 맞는 옷도 사야하고 환절기에는 감기도 조심해야 하고 면역력도 챙겨야 해서 신경쓸 것들이 더욱 많네요. 그럼에도 지혜롭게 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점심 먹다가 갑자기 갬성적~~~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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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보름달

막국수와 보름달

아들둘엄마님, 안녕하세요? 막국수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시원하고 매콤 달콤 새콤까지~ 집 나간 입맛이 돌아왔겠네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저도 시원한 냉면과 막국수, 수박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 얼마나 맛있게요. ^^ 매일 점심에 무엇을 먹을 것인가? 가장 어려운 숙제네요. ^^ 저는 직장 생활할 때 동료들과 함께 정해진 식당에 가서 백반을 먹었어요. 매일 반찬과 국이 바뀌기는 했지만 오래 먹다보면 조금 질리기도 해서 다른 식당으로 옮기곤 했습니다.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회사원들은 메뉴 고민을 안 해도 되지만 매일 식당에서 사먹는 직장인들은 점심에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이 최대의 난제이기도 하고 행복한 고민일 것도 같습니다. 학생들은 급식 메뉴가 무엇인지 미리 체크하고 메뉴에 따라서 급식실 분위기가 바뀌고 잔반의 양도 큰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다들 맛있게 잘 먹고 힘내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생활/사건사고

잘 씻으니 쓸 수 있었다.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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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씻고 잘 쓰기

잘 씻고 잘 쓰기

천세곡님, 샤워에 진심이시군요.^^ 깔끔하신 성격이실 것 같습니다. 덕분에 웃으면서 잘 읽었습니다. 이번 글은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신 것 같아요.^^ 천세곡님은 샤워할 때 몸도 깨끗하게 씻으시고 좋은 아이디어도 얻으시니 일석이조, 일거양득이십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고 돌아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씻고난 후에 마음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씻으면 그 후의 시간을 더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씻는 습관을 들이면 게으름과도 이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고 책상 앞에 앉아서 고민할 때보다 샤워할 때나 설거지 할 때 산책할 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글감이 있어도 막상 글로 쓰려면 어려운데 천세곡님은 소소한 것에서도 영감을 얻으시고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시는 재주가 뛰어나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우렁이와 가물치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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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네요 감동적입니다

감동이네요 감동적입니다

진영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렁이의 모성과 희생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우렁각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우렁각시를 찾아보니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나옵니다. ‘우렁이 각시 설화에서, 우렁이에서 나온 처녀가 총각을 위해 몰래 밥을 해 주고 갔다는 내용에서 비롯되었다.’라고 하네요. 우렁이 엄마도 우렁이 각시도 정말 훌륭합니다. 어미 가물치가 굶어 죽지 않도록 새끼 가물치들이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줘서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는 이야기는 정말 놀랍고 신기하네요. 처음 들어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닐 텐데 생명의 신비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어버이날이었는데 가물치도 까마귀도 효도의 상징이 되는 동물이겠네요. 반포지효라는 한자성어가 생각납니다. 까마귀와 가물치를 본받아야겠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니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더 생각하고 감사를 표현하고 더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쉬는 법을 잊으니 휴일을 잃어버렸다.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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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되는 휴일

힐링이 되는 휴일

일을 하는 것도 잘 쉬는 것도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고 또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쉬지 못하면 몸도 마음도 지치고 병들게 되어서 행복을 누릴 수도 없고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도 불가능하겠죠. ‘쉬다’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피로를 풀려고 몸을 편안히 두다.’, ‘잠을 자다.’, ‘잠시 머무르다.’라는 세 가지 뜻이 나오네요.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오면 좋아하고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잠깐 쉴 수 있는 쉬는 시간도 밥을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식후에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점심시간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겠죠. 쉬어야 그 다음에 주어진 과제를 잘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잠을 잘 자야 피로가 풀리고 다음 날 개운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으니 숙면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쉬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쉬는 날이 힐링이 되시길 바랄게요.^^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맑은 날씨와 커피 한잔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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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맑음

아주 맑음

똑순이님, 안녕하세요? ^^ 사진 속 하늘이 정말 예쁘네요. 똑순이님 계신 곳의 날씨는 아~주 맑음이군요! 여기도 지금은 공기도 깨끗한 편이고 햇살이 밝아서 참 좋아요. 어제, 그제는 정말 춥더라고요. 날씨가 거꾸로 가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매일 외출을 하고 단체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감기 걸리기 딱 좋겠더라고요. 환절기에 일교차도 커서 요즘 감기환자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바이러스 등등 몸을 힘들게 하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날씨가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이 정말 크고 많은 것 같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몸의 컨디션도 달라지고 기분도 큰 차이가 나잖아요. 계절에 맞는 날씨, 좋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똑순이님의 입맛에 딱 맞는 믹스커피를 찾으셨다니 잘 되었네요. 모카골드 마일드는 전국민이 즐겨 마시는 커피 믹스인데 모카골드 심플라떼는 더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하고 고급진 맛이 나나봐요. 저도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동민이를 지켜주지 못한 나라

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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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천세곡님, 저도 이 뉴스를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동민이는 정말 예쁘게 생겼고 밝게 웃는 모습이 진짜 천사 같더라고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한 아기가 한 어른의 무책임하고도 사악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화가 나고 속상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이고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하는 존귀한 아이인데 그런 학대를 받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헤아려보니 진짜 허망하고 마음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부모님이 베트남 국적이라서 더 그런 나쁜 행동을 했을까요. 만약에 부모님이 한국 국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똑같이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의문이 들더라고요. 국가도 우리 평범한 사람들도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에게도 동등하게 대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고 반성도 합니다. 제발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