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ek88
['거지방', 힘겨운 청춘의 투쟁적 문화인가, 가난함 마저 과시의 영역으로 돌리려는 눈물 겨운 시도인가]
['거지방', 힘겨운 청춘의 투쟁적 문화인가, 가난함 마저 과시의 영역으로 돌리려는 눈물 겨운 시도인가]
정말 오랜 만에 작성해보는, 다소 논쟁이 있을법한 소재다. 하지만 이 현상을 보고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 내가 정말 혐오 한다고 말 할만큼 싫어하는 '헬조선' '노오오오력' 등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이다. 얼마든 이 글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주어도 좋다. 비록 서로 상대 방의 의견으로 완전히 생각이 달라지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왜 그런 문화가 생겼는지 아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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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채팅에서 '거지방'이라는 것이 인기다. 간단히 말하면 자기가 얼마나 짠돌이처럼 생활을 하는지 이야기를 하고, 자신들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과한 소비는 다른 익명 채팅 멤버에게 장난 어린(?) 질타를 당하는 방식이다.
내가 본 뉴스에서는 이런 '거지방'을 경제적으로 아직 불안한 시기에 있는 20대들이 서로를 치열하게 살아내며 응원하는 곳이라고 포장했는데, 글쎄다. 과연 그 방이 그렇게 긍정적인 방일까?
나는 그 방이 웃으면서 장난삼아 하는...
[부처님 오신 날에 알아두면 좋을 불교 관련 상식들: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에요]
[부처님 오신 날에 알아두면 좋을 불교 관련 상식들: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에요]
올해는 2567번째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에게 큰 감사함을 주시는 부처님. 올해는 대체 공유일로도 지정되면서 더욱 그 큰 사랑과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다
하지만 단순히 노는 날로만 부처님 오신 날을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듯한 상식들을 모아 보았다.
부처님 오신날은 무슨 날인가?
부처님 오신 날은 매년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인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석가모니는 인도의 고대 왕국인 적도국에서 태어났다가 35세에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으며, 그 이후 80세까지 살면서 이 세상을 깨닫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한국에서는 이 날을 "부처님 오신 날" 혹은 "석가탄신일"이라 부르며, 이는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뜻한다. 이 기념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람들은 이 날에 사찰과 절을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이다...
[눈치: 눈치 있음도 능력이다]
[권유와 강요: 내가 한 권유가 상대에겐 강요일 수 있어요]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5가지: 우리 다 같이 매너있는 사람으로 살아요]
[당신이 사과하며 주저 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인간관계에서 'I'm so sorry'가 가지는 '힘'에 대하여]
[당신이 사과하며 주저 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인간관계에서 'I'm so sorry'가 가지는 '힘'에 대하여]
누군가와 갈등을 빚게 될 때, 사과를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전적으로 잘못한 일이라면 사과를 하는게 당연하다.
2. 나와 상대방이 모두 잘못한 일이라면 내가 잘못한 일이 있기 때문에 사과 하는 것이 당연하다.
3. 내가 잘못 하지 않고 상대방이 잘못 한 경우라 해도 관계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
4. 3번의 경우 왜 굳이 사과를 해야 하느냐고 할 수 있지만, 그 상황에서 상대가 사과를 받으면 그 사람을 잃지 않아서 좋고 상대가 사과를 받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잃을지언정 그 사건의 주변인들은 내 편이 된다. 그는 이 일로 인해 그 사건과 연루된 모든 사람을 잃는다. (좀 잔인한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일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그런 경우에 해당 되는 말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고 누그러 들 일이라면, 예컨대 1년이 지나서도 그 일로 인해 화가 지금과 똑같이 치밀 그런 일이 아니라면 순간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 보다 사람을 잃지 않기...
[안되는게 어딨어?: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어린이날, 촉법 소년에 대해 논하다: 개인의 책임과 사회의 책임은 어디 까지일까?]
[어린이날, 촉법 소년에 대해 논하다: 개인의 책임과 사회의 책임은 어디 까지일까?]
어른들에게는 쉬는 날이라 좋고, 아이들은 선물을 받거나 놀러갈 수 있어 좋지만 부모들은 비가 오기를 고대하는 그 날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어린이 날. 어른들 조차 소셜 미디어의 사진을 자신의 어렸던 시절로 바꾸는 어린이 날에, 이제는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바로 촉법 소년 이야기다.
어린이는 아직 인격적으로 미성숙하고 보호해주어야 하는 존재가 맞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의 어렸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미성숙하고 본능적인 행동들을 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헛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지금이라면 절대 했을리 없을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 어쩌면 어린이 이기에 했던 일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신체 발달이 완전히 자리잡지 않은 어린이는 당연히 인격적으로도 미성숙하게 되어 있다. 그 과정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는 하지 않아야 할 일들을 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대한민국의 법률도 이를 인정하여 14세 미만의 아이들은 형사책임을 면제...
[이 곳이 나에게 알려준 진실]
[나이 든 사람이 무례한 이유: 비난하는 글이 아닌 분석하는 글]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깨달은 5 가지: 한계 돌파를 위해, 신체의 고른 성장을 위해]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깨달은 5 가지: 한계 돌파를 위해, 신체의 고른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