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페이스
미워하기보다 함께 살 궁리를 해봅니다
일본에서 노동하고 활동하고 노는 소셜워커. 지역과 돌봄과 사람에 대해 씁니다.
항상 발생하는 일인 것 같아요.
[돌봄과 애도연습] 소멸을 준비해야 할 때 (2)
[돌봄과 애도연습] 소멸을 준비해야 할 때 (1)
[돌봄과 애도연습] 모든 상실에는 애도가 필요하다
문제는 사과 않는 당신들이다… 용서 못한 내가 아니라 [육아정책연구소의 수상한 시절 8화]
문제는 사과 않는 당신들이다… 용서 못한 내가 아니라 [육아정책연구소의 수상한 시절 8화]
“혹시라도, 후회하시는 선택이 있으세요?”
“없어요. 절대 없어요.”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돌아온 최홍범(50, 남)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폭풍처럼 흘러온 5년 반의 시간. 결단하고, 기대하고, 좌절하고, 또 결단하고, 다시 부딪히고, 때로는 작은 희망을 품기를 반복해온 시간이었다. 더 이상의 설명도 없는 짧은 대답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렬했다.
그는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의 운전원이다. 2017년 소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등 비리를 폭로한 ‘공익신고자’. 하지만 돌아온 것은 업무배제와 징계 시도, 개인사찰이었다.
90대 노인의 이동권 (1)
새로운 (가족/ 돌봄) 담론의 새롭지 못함에 대하여
지방대생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된 담론이 못 되는 이유: 세대론 / 노동담론 / 지방소멸론 비판
지방대생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된 담론이 못 되는 이유: 세대론 / 노동담론 / 지방소멸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