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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적 시즌 개막

[ 미국 실적 예상에서도 팽팽히 맞선 긍정론과 비관론 ] 증시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연준의 정책, 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이 다른데, 실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낙관론 쪽에서는 기업 이익이 선방할 것이라 보고 있는 반면 비관론 쪽에서는 부진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가령 2023년 S&P 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에 대해서 낙관론자들은 $230으로 보는 반면 침체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200, 혹은 $180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커져간 우려 ] 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우려가 커져갔습니다. 2022년 3분기말에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전년동기대비 주당순이익이 3.5% 성장할 것이라고 시장이 보았었는데, 추정치가 계속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는 -3.9%로 예상이 바뀌었습니다. 지난 몇 달간 4분기 실적에 대한 추정치가 7.4%나 내려간 것입니다. [ 실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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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져가는 미국의 긴축 강도

연거푸 75bp씩 금리를 올려나가던 연준이 지난 회의에서는 50bp 인상으로 폭을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CPI 발표 이후에는 다음 회의 (2월 1일)에서 25bp로 인상폭을 재차 낮출 것이란 기대가 매우 커졌습니다. 최근 4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의 긴축에 나섰던 연준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향후 연준이 정책 금리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시장의 예상치는 Fed Watch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는 2월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예상은 한 달 전만해도 50bp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분위기가 바뀌었고, 이젠 25bp 인상 가능성을 무려 95%이상의 확률로 보고 있습니다. **Fed Watch, 2023년 2월 회의에 대한 시장의 반응 변화 추이 과연 지난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2022년 12월 2일,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 ] 당시 증시는 분위기가 완연히 개선되는 모습이었습니다. 11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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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말하는 데이터 디펜던트의 한계 (미국 12월 임금 상승률 둔화)

투자자들이 요즘처럼 미국 연준에 크게 집중했던 적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연준은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하여 (=데이터 디펜던트, Data dependent) 향후 매 회의때마다 정책 결정을 내리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런데 만약 데이터가 자꾸 변화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를 들어올린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미국 임금 증가율 둔화였습니다. 당초 시장의 예상은 전월대비 0.4% 증가였으나 실제 발표는 0.3%로 나왔습니다.  고작 이 정도로?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시장을 놀래킨 점은 바로 전월과 전전월치의 수정에 있었습니다. 전월치가 -0.2%p, 전전월치가 0.2%p 수정되면서 평균 시간당 임금의 흐름 자체가 달라져 버렸습니다. 잠시 시간을 되돌려보겠습니다. 지난 11월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증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12월 2일 발표된 월간 고용보고서에서 평균 시간당 임금이 재차 상승...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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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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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노선 연장

여수에서 용산까지 미리 표를 예약 했는데 일이 일찍 끝나 여수역에서 표를 변경 요청하고 한시간 일찍 탔는데 용산역이 종점이 아니라 행신까지 가는게 아닌가???용산역에서 타지역은 택시가 안잡혀 기본 20~30분씩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있어..얼른 어플로 추가 할려고 했더니 8400원의 요금 발생과 자리 이동의 불편함이 추가 되는데..승무원분께 문의하니 연장으로 400원에 그자리 그대로로 변경해 주셨다. 👍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공유해 보아요~😅
생활/사건사고
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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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하루가 지나서 새해가 왔는데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반복되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마음은 무겁지만..이럴때 일 수록 가족들을 생각하며 더나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얼룩소 분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화이팅 하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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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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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중요한 이유

차량으로 이동이 많아 겨울이 오기 전에 베터리도 교환하고 타이어도 교환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일주일 전에 한번 오늘 두번 차량이 방전되는 일이 있었다. 긴급 출동을 불러 전기를 연결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시동이 잘 걸리고 주행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도 불안해 기아서비스 센터 두번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라는 답변.심지어 한 곳은 정비사 4명이 달라 붙어 살펴봤음], 동네 카센타 한곳[연세 많으신 어르신이 전류 체크하는 기계로 한시간을 체크 하시고 블랙박스 문제를 제기. 선을 뽑고 한시간 이상 충전을 했지만 다시 완전 방전] 결국 출장을 또 부르고 기다리는데 시골 마을 이장님이 열린 본네트로 보시더니 손으로 베터리 접지 부분을 만지니까 스파크가 티면서 시동이 걸리는게 아닌가???완전 충격 그다음 볼트를 조이니 이런 현상 완전 해결😅👍전문 정비사 중에 아~~~무도 몰랐던 아~~~주 기본인 접지 너트 조임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해 주셨다. 역시 모든 문제는 기본을 살펴보고 나...
생활/사건사고
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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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혼자면 이런 걱정을 덜 할텐데..아내도 있고 아이도 있어 하게되는 고민. 물가는 빠르게 올가는데 급여는 제자리 걸음. 반복되는 노동 속에 일정하게 같은날 받게 되는 월급. 미래를 계산 했을때 이 반복되는 일상은 답이 없는데. 내년이면 내 나이도 적지 않아 개인적으로 사업을 한번 벌여야 되는거 아닌지. 여기서 월급에 더 익숙해 지면 내 발전도 없고, 가정의 화목도 지키기 쉽지 않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는데..혹시라도 사업을 하다가 잘 못되어 큰 빛을 지면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도 있고. 새해가 정말 인생의 기로에서 결정해야 되는 해 인거 같아 고민이 되네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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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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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종 좁은 바닥에서 왜 서로를 뒷담화 할까요??

수 많은 직업군 중에 하나. 어느 직업이든 마찬가지로 한 사람건너 한 사람이면 다 아는 좁은 바닥인데. 이사람은 저사람 뒷담화를 하고 저사람은 이사람 뒷담화를 하고 문득 든 생각은 나도 어디서 욕을 먹고 있은게 아닌가.. 서로 서로 도와서 같이 윈윈해도 부족한데 이상한 경쟁심리 때문인지 서로 뒷담화하고 앞에서는 웃고 다른 직업군도 이러하나요?? 세사람이 모이면 이런 현상이 벌어 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서로서로 좋은 이야기만해도 부족한 시간이 흘러가는데 험담을 하는 모습을 보고 답답한 마음 글로 적어 봅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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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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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처음에는 노란코로 시작해서..헛기침이나고, 미열이 올라오더니 결국 3일만에 앓아 누웠네요.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 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이 음성인 걸로 나왔네요. 몇년만에 걸린 독감인거 같은데 강도가 엄청 강하네요. 얼룩소 여러분들 감기 조심 하세요~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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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예정 (기대 효과와 아쉬운점)

한국 주식시장에서 일반주주의 권리가 보호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기업 매각 시 의무공개매수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점이 대표적 예입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21일, 금융위원회에서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것은 아니고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진행된 사안입니다) 이는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반길 일입니다. 일반주주도 권익이 보호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위 발표 자료 링크 https://www.fsc.go.kr/no010101/79136?srchCtgry=&curPage=&srchKey=&srchText=&srchBeginDt=&srchEndDt= **참고 오해의 소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제도에 대한 설명 및 효과 등에 있어서 최대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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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나를 포함 대부분 하루하루 반복적인 일을 하며 지내는데 익숙해진 삶 속에서 중간중간 기다리거나 쉬는 시간에 몰 하며 지내나 생각을 해봤는데. 블로그로 글쓰기, 눌러서 포인트 받는 어플 사용, 네이버 기사 등등 다~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최근에 시력 검사를 했는데 내가 알고 있던 시력보다 많이 떨어져 충격을 받고 왜 이렇게 됐지??나이 때문인가??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틈만나면 만지는 편리한 작은 모니터 휴대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밌고, 다양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내 건강 특히 중요한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앞으로는 멀리 보는 습관 스트레칭등 내 몸을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얼룩소를 휴대폰으로 작성하고 있는 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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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망년회, 회식등 모임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기득권의 임원들?? 직업 특성상 이런 자리를 많이 참석하는데 누리는 임원들과 가족들 옆에는 누군가의 가족인 직원들이 개미처럼 일을 하며 뛰어다닌다는 것이다ㅠㅠ 업무를 하는 날이면 일이라 생각 한다지만 휴일인데도 나와서 하는 모습을 보면…개인적으로는 안해도 되지않나…아니면 외주 업체를 동원해 모두가 즐기는 자리를 만들어 주면 안되나..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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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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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분께 질문드려요.

전세기간 1년1개월이 남았고 부동산에서 집주인이 매물을 내놨는데 새주인과 새로운 전세세입자를 동시 계약 한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보증금은 현 주인과 계약이 되어 있는데 새주인과 새로 올 새입자가 계약을 하면 어떻게 절차를 밟아야 등기부등본상 보상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지와, 벌써 집을 보러 온다고 자꾸 전화를 하는데 계속 보여줘야 되는지 아니면 계약만료 몇개월 전부터 보여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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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연락이 오네요😅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데..부동산에서[예전에는 찾아가지 않으면 먼저 연락 올 일이 1도 없었는데..] 집주인과 얘기를 잘 해서 저렴하게 집을 사게 해주겠다고 연락이 오네요. 아직 전세기간 1년1개월이 남았고, 내년부터 부동산은 더 떨어진다는 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어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좋은 집도 있다고 바로 볼 수도 있다고… 1년전만 하더라도 집주인이 없어서 못 보고, 집주인 일정에 맞춰서 구경 할 수있는 부동산 매물들이..이젠 물량도 많고 갑과 을이 바뀌었다는 뉴스가 몸으로 체험이 되네요. 하루걸러 하루 연락이 오는데 더더욱 내년 후년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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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야되나? 기다려야되나?

내년이면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선택을 해야 되는데.. 금리가 안정되 집 값이 다시 오르면 내집 마련은 다시 꿈이 되니 내리는 시점에 잡아야 되는 건지..그렇다고 계속 이사를 하자니 너무 힘들고. 참 어렵네요. 전문가들도 예상 못하는 이 시점에 사지말라는 편과 주거용으로 하나 장만하라는 편. 참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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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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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하루 보내세요~^^

인천에서 정읍으로 출장 오후12시 시작인데 열차시간이 딱 떨어지지 않아 9시30분 도착 역사안에 있는 도넛 가게에서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기다리는데 몬가 여유가 느껴지는 행복감이… 바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이런건가 다시한번 느끼고 이 느낌 저장하기🥳 얼룩소 분들 달콤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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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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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사업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는데 건수[돈이 되어 보이는 일]만 있으면 합류해서 동업 하자고 해놓고 자기 본업 다~하면서 틈틈히 생각나는 아이디어만 툭툭 던지고 돈많은 사업가 몇명 소개만 해주고 동업자라고…생각하며 많은 사람을 등지고 살았는데…요즘들어 갑자기 그 사람들 한테 전화해서 사과 할 말 없냐고..ㅠㅠ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고 있는거 같아 안타까운데 지인이라..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무슨 말을 해줘야 될지 모르겠네요.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본인의 잘 못이 있는데 어떻게 그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만 생각하는지.. 3자로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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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현금화 할때

이런 기분이군요^^ 블로그도 그렇고 얼룩소도 결실을 맺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틈틈히 활동해서 딸아이 맛있는거 사줘야 겠네요. 모두들 항상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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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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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 고속도로에서 사고시 책임

얼마전 지인이 고속도로에서 고라니가 튀어나와 차가 파손된 사건이 있었다. 현장은 산간지역으로 야생동물의 출연위험 구간인데도  안전 펜스나 야생동물 통로도 없는 상황이였다. 지인은 도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인데…각자의 의견은 지인 돈을 지불하고 달린 도로에서 발생했고, 현장에 펜스나 안전시설 없이 공사을 진행중에 있어 그 곳으로 야생동물이 들어와 내 차량을 파손 했으니 배상하라. 한국도로공사 산간지역이 70%이상인 한국에서 펜스를 다 설치 할 수 없고 규정에 맞는 설치는 했다. 사고 발생 몇키로 전에 위험 표지판을 설치 했고 조심하지 않은 운전자의 잘 못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