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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빈

현직 백수 게임 기획 취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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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데이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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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야기, 지역 이슈 체크인

현재 종료된 프로젝트입니다 지방선거의 역사가 30년을 넘겼습니다. 지방자치제는 박정희 정권 시절 중단되었다가, 민주화 이후인 1991년 지방의회 의원 선거를 치르며 재개됩니다. 지방정부의 단체장까지 선거로 뽑는 완전한 지방선거는 1995년부터인데, 이걸 제1기 지방선거라고 부릅니다. 2022년은 8기 지방선거입니다. 그러나 지방선거 30년 역사는 동시에 ‘지방선거 무용론의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여론은 끊임없이 지방정부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지방정부는 ‘혁신의 실험실’이 될 수 있습니다. 몸집이 무겁고 실패의 부담이 큰 중앙정부와 달리, 지방정부에서는 비교적 부담 없이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지방정부는 수가 많습니다. 광역단체 17곳과 기초단체 226곳입니다. 그래서 지방정부 단위의 실험은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패는 다른 지방정부가 모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역 단위에서 걸러집니다. 반면 성공은 다른 지방정부도 모방하기 때문에 전국으로 빠르...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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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의 "281,481표"가 의미하는 바는?
kun
kun

답글: 허경영의 "281,481표"가 의미하는 바는?

저는 그만큼 정치권에 각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누군가는 진심으로 자신의 한 표를 허경영에게 주었을 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그의 득표율은 좀 의외였습니다. 대선에 나온 후보들은 각 당은 물론 국민들을 이끌 예비 지도자들 입니다. 이러한 대선에서 뽑을 사람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정치권에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 없었다는 의미이지 않을까요? 딱 "이 사람이다" 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이 정도 인물이면 한 번 정도 믿을 만하다라는 말 정도는 절로 나오는 예비 지도자들이 앞으로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한국정치
alookso 브리프 김진웅
김진웅  외 1명

명지대가 파산한다고? [.brf]

명지대학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 회생이 멈춤. 학원이 해산하고 학교들도 폐교될 수 있다는데. So, it matters 명지학원은 유치원부터 대학교, 전문대학까지 각급 교육기관을 모두 거느린 사학재단. 법원 결정으로 대형 재단의 파산이 코 앞으로 다가옴. 파산하면 각급 학교는 문을 닫아야 함. 재단 비리에서 시작된 위기로 결국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될지. 우리가 아는 것 9일 법원은 명지학원의 회생절차를 중단시킴. 명지학원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수행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 공고 후 14일 내 항고가 없으면 회생절차 중단이 그대로 확정됨. 파산 위기의 직접적 계기는 2004년 실버타운 분양 사기. 명지학원은 실버타운에 골프장도 만들겠다고 홍보했지만, 알고 보니 골프장 건설 허가를 아예 신청하지도 않았음. 이용자들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2013년 분양 피해자들에게 192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 하지만 명지학원이 배상을 하지 않...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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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데이터팀
alookso 데이터팀

[카우레터_B컷] 한국인은 물질주의자?!

반가워요!안녕하세요, alookso 데이터팀 김수지 에디터입니다.전 세계의 데이터 저널리즘을 엄선하여 소개해드리는 카우레터, 그리고 카우레터에 미처 담지 못한 글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카우레터_B컷. 오늘은 카우레터에서 잠시 다뤘던 Pew Research Center 보고서를 들여다봅니다. 🧐 오늘 만나볼 글 Pew Research Center(11.18.)What Makes Life Meaningful? - Views From 17 Advanced Economies당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들 - 17개 선진국의 응답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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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데이터팀
🧐 페이커 보유국, 세계 게임 시장 속 한국의 위상은?
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세계 최고의 게임개발 회사 중 하나인 Blizzard가 놀란 나라. 대한민국.

안녕하십니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세계 모든 나라 중에서 게임에 대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 외에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릴 적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E-SPORT의 열기를 느꼈던 세대로써 그 위상을 떠올려보면 여러가지 사실과 재미있는 일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1.  https://www.insight.co.kr/news/190111 (대한민국 게이머들이 세계 최강이라는 증거. 5가지.) 2.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1/07/06/0017  (블리자드 한국법인 첫 실적공개. 본사지급만 500억) 3. http://im.newspic.kr/HpL89Bs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한국 비공개 베타 25일 시작) 출처 : 게임종족! 한국이 위대하다고 느꼈던 순간 TOP(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
생활/사건사고
alookso 데이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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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보유국, 세계 게임 시장 속 한국의 위상은?

  게임 셧다운제의 도입과 폐지, 가챠 아이템을 둘러싼 논란, 중국의 '한한령' 제재와 판호(중국 현지 게임 서비스 허가권) 제재. 한국의 게임산업과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역경을 해쳐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게임시장 매출액은 2021년 올해 18조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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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김수지
김수지

답글: 월요병 날려버릴 노동요 있을까요? 모아모아 주세요!

월요일.. 만은 아니고 생산성을 빠르게 올려야 하는 순간이라면 역시 스타1 테란 BGM이 최고입니다. SCV의 마음으로 일할 수 있어요. 실패가 없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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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김수지

혁신을 위했다는 당신에게

발단 세상의 이목이 대장동에 쏠린 덕분에 이번 국정감사에서 응당의 주목을 받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출입국 생체정보 위탁 사건(과연 '위탁'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일단은 그렇게 부르기로 합니다) 입니다. 정부가 출입국 심사에 쓸 인공지능(정식 명칭 'AI 식별추적시스템구축 사업') 개발 명분으로 1억 7천만 건의 내외국인 얼굴 사진을 민간 업체에게 넘겼습니다. 얼굴 사진은 생체정보로, 개인정보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정보에 해당합니다. 법무부는 과기부로 얼굴사진과 국적, 성별, 나이 등의 정보를 이관했고, 과기부는 이를 민간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위탁'했습니다. 1억 7천만 건의 얼굴 사진 속 데이터의 주인에게 동의를 받았을 리 만무합니다. 애초에 이런 방식의 사업이 '위탁'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만, 설령 위탁으로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들은 위탁의 목적은 무엇인지, 수탁받는 기업은 누구인지에 대해 정보주체에게 안내하지 않았습...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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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레
카밀레

여러분이 기억하는 정치 리더의 좋은 유머가 있으신가요?

어째 흥하지 않는 '대선후보 해부', '역대 최고 대통령' 토픽을 보면서, 질문을 바꿔보면 어떨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정치 리더를 평가하시나요? ... 질문을 던진 죄로 마중물 차원에서 제 견해를 먼저 꺼내보겠습니다.  얼룩커 여러분마다 다양하고 참신한 기준들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다음의 세 가지 덕목을 갖춘 사람을 좋은 리더라고 부릅니다.  1. 사회 이슈와 다양한 정책 수단들에 대한 이해를 갖추었는가? 2. 정치 역학을 이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갖추었는가? 3. 1과 2를 대중에게 설득할 수 있는 유머를 갖추었는가? 저에게는 대통령을 고르는 선구안과 좋은 사람을 고르는 선구안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 말인 즉, 제 스스로가 저 세 덕목을 갖추려고 나름의 노오오력을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셋 다 드문 덕목입니다. 동시에 갖추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1만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2만 잘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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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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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모든 플랫폼은 혁신입니다.

쏘프라이즈에서부터 새파란님의 글을 애정하는 독자입니다. 새파란 님의 글을 읽고 몇 가지 생각이 들어 답글을 남깁니다. 시작에 앞서, 질문이 제시하는 "혁신 vs. 독점"의 프래임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혁신적인 서비스는 (혁신의 본질적 속성상) 일정 기간 동안 독점 상태를 유지합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이니 독점인 것은 당연하지요. 또한 독점 상태에서 기업이 지대를 얻는 것을 두고 무작정 비판할 수도 없습니다. 투자에 대한 대가이고, 혁신의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독점 여부 판단을 시장획정에서부터 출발하기도 하는데, 매일 같이 시장의 경계와 가격이 달라지는 마당에 1년 여에 걸쳐 시장획정 해봐야 의미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가로막는 부당행위가 발생했는가의 여부입니다. 신규 사업자의 자유로운 진입이 가능한 한,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한, 사업자가 가격을 함부로 인상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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