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치
삼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삼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게 삶이니까요.
답글: 난생처음 요가... 지금껏 막 살았더군요
답글: 난생처음 요가... 지금껏 막 살았더군요
몸의 소리로 시작해서
내면의 소리를 듣는 단계까지 가시길 응원할께요!
저도 사실 몸의 소리만 듣다가
매번 끝났었어요 ㅠㅠ
학원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나 할 정도로 시도도 했었는데
항상 못 가는 이유를 만들더라고요.
퇴근이 늦어져서
몸이 안 좋아서
피곤해서
다른 곳에 시간을 사용해야해서
힘겹게 수업을 들으면
너무나 뿌듯하고 스스로 대견하다 느끼는데
다음 날 그 시간이 되면
거의 사투를 벌였었죠..
그래도 하고 나면
몸이 "고마워! 나를 함부로 사용 안해서"
하는 것 같았어요.
김삼치님의 몸도 곧 이야기를 할 것 같네요.
"나를 아껴줘서 고마워요!"
답글: 난생처음 요가... 지금껏 막 살았더군요
답글: 난생처음 요가... 지금껏 막 살았더군요
답글: 난생처음 요가... 지금껏 막 살았더군요
alookso 업데이트+개인적 희망사항
답글: 난생처음 요가... 지금껏 막 살았더군요
답글: 속 상한 노 신사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답글: 속 상한 노 신사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제 2의 인생이 떠올랐어요.
노신사분께서 인생을 바쳐 정성스럽게 출간한 소설책이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으시지요~?
살아온 인생을 부정당하는 느낌도 드실 것 같고 매우 속상하실 것 같아요.
어쩌면 다양한 형태로 이런 느낌(소외감, 속상함, 박탈감 등)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 노신사분께서는 이러한 감정에 깊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을 고찰하면서 담담하게 이러한 감정을 글로 풀어보셔서 하나의 책을 만든다면, 작가님께서 2번째로 인생을 바친 책을 출간하시게 되겠네요.
무엇이든지 자신의 인생을 바쳤다고 자부할 정도의 작품이라면 반응과 상관없이 자신에게 최고의 추억이 될 겁니다.
얼룩소가 끝나도 계속 글을 쓰실건가요?
모든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