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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동맹국은 왜 모두 떨어져 나갔을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되돌아보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해체와 동유럽의 지정학적 변화
그 많던 동맹국은 왜 모두 떨어져 나갔을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되돌아보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해체와 동유럽의 지정학적 변화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만일 적이 또다시 평온을 깨뜨린다면, 우리는 평화와 행복을 지키기 위한 비장하고 정의로운 전쟁의 준비에 나서리라. 공격에는 공격으로 되받아치리라. 헝가리,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전사들이 소련 군대와 더불어 적을 향해 일격을 날릴 것이다.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기구가인 '동맹군의 노래(Песня объединённых армий)는, 소련이 서방 세계의 위협을 받는다면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맹국들이 소련을 도와 그들을 격파하겠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실제로도 이들은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 사이에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소련군이 세운 작전계획에 따라 나토 가맹국들과의 전투에서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게끔 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이들 국가들 중 옛 소련의 직계 후신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친러시아 국가는 한 나라도 없다. 사실 동...
인터넷 댓글은 왜 다 그꼴일까? - 이념 강도와 정치 참여
삶의 의미를 지키기 위한 안락사를 지지합니다
독일 초딩의 학업 면담이 신선했던 이유
하루 세끼 먹는건 누가 정한건가?
하루 세끼 먹는건 누가 정한건가?
하루 3끼 먹는건 국롤 인가요?
문득 이것도 누가 만들어놓은 고정관념 아닐까 생각듭니다.
하루 두끼만 먹어도 될것 같은데 사람이 하루 두끼만 먹어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것 같아여
환경오염도 막을수있을것같은 생각도 드네요~
인간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은...
[시리즈 -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모아보기
도토리와 P2E 게임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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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노트]
루나 사태 같은 대형 사고가 터지면 여론은 등을 돌리기 마련이다. 암호화폐는 물론, 블록체인 사업 전체가 사기라는 식의 비난이 쏟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다. 그럼에도 이 업계의 전망과 미래를 믿고 사업을 이어가는 기업가들이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부사장 한장겸 얼룩커도 그런 기업가 중 하나다. 흥미롭게도 그는 루나 사태만큼이나 큰 사건이었던 ‘바다이야기’ 사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가능성과 그를 막는 규제에 관한 통찰을 풀어놓는다.
테라-루나 사태, 내러티브부터 해결방안까지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테라-루나 사태, 내러티브부터 해결방안까지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에디터의 노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은 이해하기 어려운 IT 기술에 가려져 있지만 본질적으로 금융산업에 가깝다. 금융 위기에 관한 연구로 학자 경력을 쌓은 박선영 얼룩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다. 그는 이번 루나 사태가 과거 금융위기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음을 보여주고, 현재 한국의 암호화폐 산업이 가진 구조적 취약성과 당면한 과제를 짚는다. 어려운 얘기 같지만 무엇보다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얘기다.
입에 걸레를 문 암호화폐 사업가, 40억 달러(40조원)짜리 사고를 치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
입에 걸레를 문 암호화폐 사업가, 40억 달러(40조원)짜리 사고를 치다 [루나 폭락: 잿더미 속에서 건져야 할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