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오늘도 헤메는 삶
헤메이고 버텨내는 삶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 글이야말로 딕션이 좋은 글
당신의 딕션(diction)은 어떤가요?
망치 님! 이것은 두더지 잡기 게임이 아닙니다.
[추석특집] ㅇㅁㅊ/안ㅁㅊ는 어쩌다 안.망치가 됐나 (주관적 얼룩소 관찰기)
[추석특집] ㅇㅁㅊ/안ㅁㅊ는 어쩌다 안.망치가 됐나 (주관적 얼룩소 관찰기)
안녕하세요 안.망치입니다. 이렇게 인사말로 시작하는 글이 많지 않아 조금 어색합니다. 다들 추석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그냥 평소처럼 두괄식으로 말하자면, 이 글은 얼룩소의 모습에 따라 닉네임을 바꾸게 된 사연의 이야기입니다. 저나 제가 본 얼룩소에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면 귀중한 시간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전자시겠죠; 그럼 맨 아래라도 봐주시면...)
이 글은 사실 제 과몰입 금지라는 글에 톰리님께서 달아주신 답글 덕에 쓰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 예전 ㅇㅁㅊ 시절부터 봐 왔던 분'이라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항상 감사합니다. 톰리님ㅎㅎ)
사실 그때부터 닉네임을 바꿔온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연휴 기념 글로 얼룩소의 어제, 오늘, 내일을 따라가는 글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이제 얼룩소가 문을 연 지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시기 중에서도 신규유저 유입이 가장 많은 시...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은 내용
답글: [하루한편] 220414 - 내가 모르는 고통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답글: [하루한편] 220414 - 내가 모르는 고통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나를 돌아봄니다.
무심코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이나 말이 떠올라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좋은 글로 나를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하루한편] 220414 - 내가 모르는 고통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답글: [하루한편] 220414 - 내가 모르는 고통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당근 님!
세상이 그런가 봅니다.
꿋꿋이 견뎌가며 살아 가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찌 경험해 보지 못한 자로서 감히 뭐라고 말씀 드리겠습니까!
우연히 이 글을 보면서 저는 많은 공감을 해 보았습니다.
무언가라도 풀어 줄 수 있는 매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곳도 없고,
언제라도 우리 사회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해주는 환경이 되어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
자기가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경험 해 보지 않은 일에는 함부로 말하지 않은
예의가 그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쾌유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걷기에 좋은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