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님의 글을 읽으니 나의 어린시절 한 토막이
생각 나네요.
S언니!
중학교를 처음 들어가서 만난 그리운 언니다.
그때는 유행처럼 S언니, 그리고 S 동생 삼는것이 유행이었다. 1학년 들어가서 반장이었던 나는 반에서 무척
어려운 학생이 있었다. 그 아이를 돕고자
반을 설득했던 나는 학생부에 있던 이 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약국집 딸이었던 이 언니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언니는 내가 좋다며 동생 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우린 언니,동생으로 보고싶을 때
교실로 달려가서 만나는 그런 사이가 되었고
든든한 나의 우군이 되어 주었다.
언니는 무척 다정다감하고 말도 조용조용히했으며
웃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이것저것들을 챙겨주었다
그때 우리는 참고서로 완전정복이 유행했는데
도덕시험을 이 참고서를 참고하겠다고 했고
형편이 어려웠던 나는 참고서가 없었다.
언니는 참고서가 없는 내게 나랑 동갑인 남동생
참고서를 몰래가져와 공부하라며 주었다.
그리고 덕분에 시험을...
수지님의 요즘 글 그냥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은지님도 어디에선가 수지님을 생각하면서 잘 살고 있지 않을까요~^^
남남이지만 서로 마음이 통하고 의지하면서 살다보면
멀리 있는 친척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수지님도 은지님도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은지라는 그 친구도 수지님의 마음을 알 거예요.
그 누구보다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딸처럼 잘 되기를 ...
짐승이든 사람이든 본능적인 동물이라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느끼는 것이니까요...
수지님도 은지라는 그 친구도
부디 잘 되기를...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본인들의 마음으로부터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짧은 소설 한 편은 읽은 것 같아요. ^^
인생에서 마음을 많이 주고 나눴던 사람, 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떠올리기도 싫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는 사람도 있어요. 은지님의 가치를 알아봐준 @수지 님이 있었기에 그 분도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잘 살고 계시겠죠?
은지라는 분은 사랑이 기본으로 깔려있는듯 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서 무슨일을 해도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수지님의 따뜻한 마음도 포함되서~~~
수지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수지가 잘 살고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살다보니 정말 그리운 사람이 있고, 찾아가서 만나야 할 사람이 있고, 사는 동안 다시는 만나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네요. 수지님 바람대로 은지씨는 잘 살고 있을 거에요. 만날 인연이라면 수 십년 지나서도 어느 바람을 타고 소식이 오더라구요. 부디 건강하고 밝게 두 분이 해후하신다면 좋겠어요. 얼마나 기쁠지~. 수지님도 누군가에게는 무척이나 그리운사람일 것 같습니다.
은지 성장을 응원하는 @수지 님 귀한 마음이 찬 주말을 살짝 데워주네요
수지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수지가 잘 살고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살다보니 정말 그리운 사람이 있고, 찾아가서 만나야 할 사람이 있고, 사는 동안 다시는 만나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네요. 수지님 바람대로 은지씨는 잘 살고 있을 거에요. 만날 인연이라면 수 십년 지나서도 어느 바람을 타고 소식이 오더라구요. 부디 건강하고 밝게 두 분이 해후하신다면 좋겠어요. 얼마나 기쁠지~. 수지님도 누군가에게는 무척이나 그리운사람일 것 같습니다.
아마 은지라는 그 친구도 수지님의 마음을 알 거예요.
그 누구보다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딸처럼 잘 되기를 ...
짐승이든 사람이든 본능적인 동물이라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느끼는 것이니까요...
수지님도 은지라는 그 친구도
부디 잘 되기를...
세상의 기준이 아닌 본인들의 마음으로부터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짧은 소설 한 편은 읽은 것 같아요. ^^
인생에서 마음을 많이 주고 나눴던 사람, 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떠올리기도 싫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는 사람도 있어요. 은지님의 가치를 알아봐준 @수지 님이 있었기에 그 분도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잘 살고 계시겠죠?
은지라는 분은 사랑이 기본으로 깔려있는듯 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서 무슨일을 해도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수지님의 따뜻한 마음도 포함되서~~~
은지 성장을 응원하는 @수지 님 귀한 마음이 찬 주말을 살짝 데워주네요
수지님의 요즘 글 그냥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은지님도 어디에선가 수지님을 생각하면서 잘 살고 있지 않을까요~^^
남남이지만 서로 마음이 통하고 의지하면서 살다보면
멀리 있는 친척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수지님도 은지님도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