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관련 토픽
[#멋준평론] 이어령 선생님의 별세소식에 부쳐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알라딘 알람을 받고서야 어제 돌아가신 걸 알았습니다. 제가 이어령 선생님에 대해 그렇게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인문학, 특히 문학쪽으로 통찰력과 깊은 내공의 글을 통해 대단하시다고만 느끼고 있었는데...안면은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이제 편안히 쉬세요.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대의 별이 타계하셨네요 유명한 교수님 직접 접하진 못했지만 주옥같은 말씀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시니 교수님의 아름다운 글들은 항상 빛날 겁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성과 이론의 조화. 끊임없이 공부하고 생각하시던 분. 그분은 그분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슬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어령 교수님의 책을 많이 읽진 않았지만,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지성에서 영성으로' 를 읽었을 때 (3권밖에 안 읽었네요...), 단어 선택이나 문장이 상당히 젊고, 지식인인데 있는 척 아는 척 젠 체 하지 않고 참 쉽고도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러다 어느 날 이 분이 잘 지내시나 요즘엔 어떤 지적인 탐구를 하고 계신가 싶어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훌쩍 나이 드신 모습이 기사에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살아온 인생의 궤적에 대한 인터뷰를 하셨길래 아..이분을 동시대 지식인으로 볼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구나...라고 또 잊고 있었는데....부고를 접하게 되네요.
이 교수님, 참 존경했습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덮고 살지말란말이 마음을 건드리네요.
진실의 반대가 허위가 아니라 망각이다. 좋은 말씀이네요. 가슴에 꼭 새겨 놓겠습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대에 이어령교수님, 김형석교수님 등의 에세이들이 유행했다.
많이 읽었다.
그런데 훗날 후회했다.
모든 책들을 불사지르고 7년 동안 단 한 권의 인문학 서적도 읽지 않았다!
나중에 책상 서랍 속에 작은 책 한 권이 발견되었다.
'민중과 지식인'
난 님들 때문에 갈등의 삶을 살았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이어령 교수님 타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