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톰리 박사님 일단 제가 챙겨온 커피 한 알 드세요. 쭉 한숨에 드세요. 매우 뜨거워요. 그래도 한 숨에 드셔주세요. >.< 아차차! 개설 축하드립니다. 참많이 축하드려요. 상담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올 것 같아서 그전에 부랴부랴 달려 왔어요. 밥먹다 말고 왔어요. 배고프지만 괜찮아요. 상담을 배불리 받으면 되니까요. 톰리 박사님 상담해결방법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같은 방식으로 제 고민도 해결해 주세요. 꼭 같은 방법이어야 해요. 꼭이요! 울다가 웃다가 배꼽이 글알속에 알알이 섞여야 해요. 부탁할게요. 제 고민은 어제 잠시 제 글밭에 오셔서 보셨을 거예요. 맞아요. 그거에요. 상담 내용을 글알로 알알이 뿌려 놓을게요. 한 알, 한 알씩 가지런히. 아래 뿌려논 고민은 어제 저에게 던진 질문의 돌멩이 들이에요. 1. 나는 아직도 아주 먼 길을 돌아가는 중이에요. 언제쯤 도착할까요? 알려주세요. 제발요.2. 내 그리움은 조각이 나 있어요. 언제쯤 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