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거면 최선을 다해 크로스를! - 영화 '크로스' 스포일러 리뷰
2024/08/19
지난 8월 9일 넷플릭스에 영화 ‘크로스’가 공개됐다. 원래는 극장에서 정상 개봉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처음 예정일은 2월 중순 설 연휴였다. 영화에 전혜진 배우가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하는데 우리가 알다시피 작년 말, 남편 이선균 배우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면서 개봉일이 변경되고 말았다. 그후로도 몇번의 조정을 거쳤지만, 끝내 영화관 개봉은 포기하고 OTT영화로 전환되었다.
크로스는 황정민, 염정아 배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물이다. 연기라면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두 배우가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볼만하다는 기대가 생겼다. 둘은 부부로 나오는데 특히 웃기는 장면에서 연기 케미가 꽤나 좋았다. 정만식을 중심으로 동료 형사들과 보여주는 코믹 연기 역시 볼만하다.
그나마 코믹하다는 것이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고 크게 빵빵 웃음을 터뜨려 주는 건 아니다. 액션 코미디물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소소한 웃음들을 줄뿐이다. 가장 웃긴 장면은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쿠키장면이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불행하게도 ...
@최서우 한국영화들 퀄리티가 좋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네요. 아주 볼게 없으시다면 모를까 굳이 일부러 보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욱 저도 극장에서 봤다면 더 박하게 리뷰를 썼을 것 같습니다. 분노를 담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구꽃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보셔야 하옵니다. ㅋㅋㅋㅋㅋ
@JACK alooker 그렇다면서요? 그래서 저도 차라리 액션에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2024년 영화가 20년도 넘은 쉬리보다 총격전이 더 스릴 없을수가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사탕나무 맞아여 스토리 너무 식상해서 더 실망했습니다. 기대를 내려 놓으시는 김에 집 앞에 텃밭에 아예 묻어버리시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무님이 더 쵝오이십니다. ^^
@수지 염정아님 늙으셨죠....며칠 전 유재석 유튜브에 나온 전도연님 봤는데 그 분도 엄청 늙으셨......ㅋㅋㅋㅋㅋ 그래도 연예인 분들이라 다들 관리 하실텐데 말이죠. 아마 얼굴 살이 없어서 더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배우를 중시하는 편인데 이제는 감독을 더 따지려고요. ^^;;
전 염정아가 너무 늙어 보여서 쫌 씁쓸했어요. 언제 저렇게 주름살 가득한 얼굴이 되었나
싶었어요. (영화를 본 건 아니구 굴러다니는 영상 보면서 그런 생각이 문득)
황정민은 항상 그랬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하하..
전 영화를 볼때 배우를 먼저 따지는 타입입니다. 내용은 뒷전.. 내용이 재미없어도 배우가 좋으면 그냥 좋아라 합니다. ^^
저도 예고편 보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생각나더라고요. 스토리 자체가 좀 식상하지 않나 싶었는데 눅눅한 팝콘이란 표현에 느낌이 빡 오네요 ㅎ
기대를 내려놓고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도전해보겠습니다^_^
믿고 보는 @천세곡 리뷰!! 쵝오!
영화 감독들 전부 동의하는 유일한 것이 바로 코미디 영화 제작이 다양한 장르 중 가장 어려운 영역이라는 우스개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 넷플에서 봐야겠어요. 천세곡님이 리뷰를 하셨으니 더 보고싶은데요?
전부 맞는 말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소소한 반전도 좋았고요. 빌런을 예측하지 못했는데 예측 못하는 것이 즐겁더군요.
물론 극장에서 보았으면 욕했을 영화.
단역배우를 하는 지인이 올해 내년 거의 작품이 만들어지지않고 있고 B급이면서 비싼 배우는 일단 쓰지를 않을려고 하는 바람에 경제적으로 좀 고단해질것이라고 걱정을 하는소리를 얼마전 들었어요. 천세곡님께서 쓰신 리뷰글만 보더라도 크게 기대하지못할것같습니다.
@최서우 한국영화들 퀄리티가 좋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네요. 아주 볼게 없으시다면 모를까 굳이 일부러 보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욱 저도 극장에서 봤다면 더 박하게 리뷰를 썼을 것 같습니다. 분노를 담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구꽃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보셔야 하옵니다. ㅋㅋㅋㅋㅋ
@JACK alooker 그렇다면서요? 그래서 저도 차라리 액션에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2024년 영화가 20년도 넘은 쉬리보다 총격전이 더 스릴 없을수가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사탕나무 맞아여 스토리 너무 식상해서 더 실망했습니다. 기대를 내려 놓으시는 김에 집 앞에 텃밭에 아예 묻어버리시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무님이 더 쵝오이십니다. ^^
@수지 염정아님 늙으셨죠....며칠 전 유재석 유튜브에 나온 전도연님 봤는데 그 분도 엄청 늙으셨......ㅋㅋㅋㅋㅋ 그래도 연예인 분들이라 다들 관리 하실텐데 말이죠. 아마 얼굴 살이 없어서 더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배우를 중시하는 편인데 이제는 감독을 더 따지려고요. ^^;;
단역배우를 하는 지인이 올해 내년 거의 작품이 만들어지지않고 있고 B급이면서 비싼 배우는 일단 쓰지를 않을려고 하는 바람에 경제적으로 좀 고단해질것이라고 걱정을 하는소리를 얼마전 들었어요. 천세곡님께서 쓰신 리뷰글만 보더라도 크게 기대하지못할것같습니다.
전 염정아가 너무 늙어 보여서 쫌 씁쓸했어요. 언제 저렇게 주름살 가득한 얼굴이 되었나
싶었어요. (영화를 본 건 아니구 굴러다니는 영상 보면서 그런 생각이 문득)
황정민은 항상 그랬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하하..
전 영화를 볼때 배우를 먼저 따지는 타입입니다. 내용은 뒷전.. 내용이 재미없어도 배우가 좋으면 그냥 좋아라 합니다. ^^
저도 예고편 보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생각나더라고요. 스토리 자체가 좀 식상하지 않나 싶었는데 눅눅한 팝콘이란 표현에 느낌이 빡 오네요 ㅎ
기대를 내려놓고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도전해보겠습니다^_^
믿고 보는 @천세곡 리뷰!! 쵝오!
영화 감독들 전부 동의하는 유일한 것이 바로 코미디 영화 제작이 다양한 장르 중 가장 어려운 영역이라는 우스개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 넷플에서 봐야겠어요. 천세곡님이 리뷰를 하셨으니 더 보고싶은데요?
전부 맞는 말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소소한 반전도 좋았고요. 빌런을 예측하지 못했는데 예측 못하는 것이 즐겁더군요.
물론 극장에서 보았으면 욕했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