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도 마셔보고...

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4/18
오늘 민트초코를 처음으로 마셔봤다.
커피는 못 마시고... 그래, 안 마시는게아니고 못마시는거다. 커피는 위가 아프고 가벼운 경련이 오는 등 온 몸이 거부를 하니까. 몸이 거부를 하니 입까지 거부를 해 아예 마실 생각을 못한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 흔한 카페도 갈 일이 없는데 오늘은 카페도 가고 민트초코도 마셨다.

릴레이 자원봉사 발대식에 참석을 했다.
20일에 걸쳐 각 단체가 릴레이로 자원봉사를 하는데 오늘이 발대식이라 우리 부인회 일원으로 참석을 한 것이다.
뭘 입고 가야하나. 비가 아직도 오는데...
너무 으시시하다. 우리집은 난롯불도 피웠는데..
그래서 얇은 패딩을 입고 갔다. 실외에서는 딱 좋다 싶었는데 실내에 있으니 답답하다. 에잇. 오늘 패션은 실패다. 우리집 주변 날씨만 살피다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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