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자장가
2024/03/03
원글보다 잇글이 좋고 이어지는 댓글은 더 좋다. 어제는 잠 못 자는 넋두리를 했더니 함께 걱정해주고 토닥거려 주는 잇글과 댓글이 원글보다 더 빛이 났다.
덕분에 어제는 잘 잤다.
L사님은 내가 자는 동안에도 같이 놀아 준다고 몇 개의 댓글들을 달며 자장가를 불러주고, 에스님의 기도와 함께 아이스님, 결님의 '나도 잠 못잔다'는 말은 그 어떤 수면제보다 큰 힘이 되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덧붙히자면
오랫만에 얼룩소로 등장한 클님과 꽃님의 깜짝 방문에 기분이 더 좋아지고,
'오죽하면 잠이 안 올까'라는 말에 핑계거리를 찾았다. 오만가지 중 다섯개.
덕분에 어제는 잘 잤다.
L사님은 내가 자는 동안에도 같이 놀아 준다고 몇 개의 댓글들을 달며 자장가를 불러주고, 에스님의 기도와 함께 아이스님, 결님의 '나도 잠 못잔다'는 말은 그 어떤 수면제보다 큰 힘이 되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덧붙히자면
오랫만에 얼룩소로 등장한 클님과 꽃님의 깜짝 방문에 기분이 더 좋아지고,
'오죽하면 잠이 안 올까'라는 말에 핑계거리를 찾았다. 오만가지 중 다섯개.
왔다가도 도망가 버린 잠,
내몸에 가시가 돋았나...
한번 가면 수 많은 양떼들을 몰고 오는 잠,
양 한마리 양 두마리 양 아흔아홉마리...
꿈 꾸다 ...
@노영식 확인 하신걸로 알고 이틀 지난 오늘 먼저 삭제해씀다
나철여 님 저는 2024년 02월 26일부터
2024년 03월 03일까지
포인트 2,512 P입니다. 인기 얼룩커 나철여님은요? 읽고 나시면 내리겠습니다.
@살구꽃 코스트코까지 걸어서 장보고 왔네요
운동삼아 쌕에는 삼겹살 담아 등에지고...ㅋ
(삼겹살day라는 백탄환의 말씀)
진짜 귀욥죠 냥이
난 정말 반려견도 반려묘도 안 좋아하는데...ㅎ
오늘저녁은 더 단잠 자겠네요 꽃동서의 🙏로...
우리같이 단잠자는 홧팅~~^&^
사람과 사물 그 모든 것들이 글이 된다는 걸 보여주십니다.
'백마탄 환자님'에 콧등이 시큰해지네요.
정신없이 자는 냥이의 잠이 이렇게도 부러운 한 장면이 될 줄은 저도
이 나이가 되어 절절히 다가옵니다. 오늘도 썬형님 단잠의 은혜를 빕니다.
@노영식 '자장자장'이 젤 맘에 들어요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을거 같아 받습니다 자장자장 ~~~^&^
@ACCI 다행이다 재주없는 잠 동지를 만나서..ㅋ
봄은 아직 일러 나뭇가지들을 적막한 기다림으로...
뉘우칠 일이 많은건지 젖은 눈으로...봄봄
@수지 오늘은 훨씬 몸도 가볍네요
일찍 글 써 올리고 교회도 다녀오고요...^&^
수지님도 꽃샘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똑순이 님의 수 써먹을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ㅋ
잠 안 재울 만큼 지은 죄가 많은건지...
몸이 말하는 소린지... 극약처방은 딱 하루, 끊고, 잘 잤네요~^&^
자장자장. 그렇지요. 아장아장, 꼬부장꼬부장. 이런 말이 있네요.
저도 자는 일에 참 재주없는 사람인데요... 그나마 잠 좀 들었다 치면 꿈꾸느라 정신없구요. 그 마음 모르지 않기에 가슴아파요ㅜㅠ
저도 자는 일에 참 재주없는 사람인데요... 그나마 잠 좀 들었다 치면 꿈꾸느라 정신없구요. 그 마음 모르지 않기에 가슴아파요ㅜㅠ
어제는 잘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잠이 안오면 1000부터 거꾸로 세는 습관이 있어요.
주님께서 숙면의 복을 내리시길 빕니다^^
@나철여 님, 오늘 아침은 어떠신지요?
힘들 때 글로 풀어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좀 더 나은 하루가 되기를 기도해요.!!!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저도 누워서 온갖 잡념으로 시달릴 때 구구단을 거꾸로 외우는 버릇이 있어요.
지구를 떠올리며 지구는 돈다 부터 시작해서 100부터 거꾸로 세지요. 와, 1000부터 세면 머리가 지끈거릴 것 같아요. ㅎㅎㅎ . 그러다가 구구단 무한반복으로 정착했지요.
똑순이님도 좋은 하루 되셔요. !!!
우리 모두,, 아자 아자 화이팅 !!!
@노영식 확인 하신걸로 알고 이틀 지난 오늘 먼저 삭제해씀다
나철여 님 저는 2024년 02월 26일부터
2024년 03월 03일까지
포인트 2,512 P입니다. 인기 얼룩커 나철여님은요? 읽고 나시면 내리겠습니다.
@살구꽃 코스트코까지 걸어서 장보고 왔네요
운동삼아 쌕에는 삼겹살 담아 등에지고...ㅋ
(삼겹살day라는 백탄환의 말씀)
진짜 귀욥죠 냥이
난 정말 반려견도 반려묘도 안 좋아하는데...ㅎ
오늘저녁은 더 단잠 자겠네요 꽃동서의 🙏로...
우리같이 단잠자는 홧팅~~^&^
사람과 사물 그 모든 것들이 글이 된다는 걸 보여주십니다.
'백마탄 환자님'에 콧등이 시큰해지네요.
정신없이 자는 냥이의 잠이 이렇게도 부러운 한 장면이 될 줄은 저도
이 나이가 되어 절절히 다가옵니다. 오늘도 썬형님 단잠의 은혜를 빕니다.
@노영식 '자장자장'이 젤 맘에 들어요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을거 같아 받습니다 자장자장 ~~~^&^
@수지 오늘은 훨씬 몸도 가볍네요
일찍 글 써 올리고 교회도 다녀오고요...^&^
수지님도 꽃샘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자장자장. 그렇지요. 아장아장, 꼬부장꼬부장. 이런 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