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북적북적, 책 이야기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6/17
최근에 책을 꽤 읽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완결! 속 시원! 이라고 하질 못하네요. 그래도 대부분의 읽은 책이 굉장히 스피디하게 읽히는 가독점 만점의 책들이라 소개해 봅니다.


1. 구병모 작가의 <파과>

65세 청부살인 할머니 '조각'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구병모 작가는 유명한 책(<위저드 베이커리>와 <아가미>)이 꽤 많은데 저는 초면입니다. 파과도 꽤 유명한 책이죠. 영화화 한다면 멋질 것 같습니다. 나온지 꽤 된 책인데 왜 읽게 되었냐 하면, 최근 K 소설의 위상에 대한 기사에서 이 책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주목할 만한 책 100선’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였지요. 이미 읽은 분도 꽤 있으실 법한데, 신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웹소설처럼 외전의 형태로 '조각'의 10대 시절 킬러 훈련 시설을 다룬 <파쇄>가 올 3월에 나왔군요. 저도 상호대차 신청 완료!


2. 딘 쿤츠의 제인 호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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