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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어라고 기록된 어휘가 있다.
그중 잘 알려진 어휘가 『한서漢書』 권94상 흉노전匈奴傳에 실린 '탱리고도선우撐犁孤塗單于’다. 흉노에서 하늘[天]을 '탱리撐犁', 아들[子]을 '고도孤塗', 선우單于는 '광대한 모습[廣大之貌]'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흉노어라고 기록된 어휘가 있다.
그중 잘 알려진 어휘가 『한서漢書』 권94상 흉노전匈奴傳에 실린 '탱리고도선우撐犁孤塗單于’다. 흉노에서 하늘[天]을 '탱리撐犁', 아들[子]을 '고도孤塗', 선우單于는 '광대한 모습[廣大之貌]'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撐犁孤塗單于 匈奴謂天為撐犁 謂子為孤塗 單于者廣大之貌也 言其象天單于然也.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DB)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하늘로부터 축복을 받은 군주’라고 해석했다.
http://contents.nahf.or.kr/item/level.do?levelId=jo.k_0002_0094_0100
'고도孤塗'가 '아들[子]'이라고 보는 설과 '축복'을 의미한다는 설을 소개하고 후자가 타당하다고 보았다. 음상이 비슷한 단어를 근거로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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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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