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시작하는 친환경 이야기

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1/12/01
뜨개실은 몇 번이고 다시 풀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번 쓰다보면 실이 너덜너덜해진다. 여기저기 쓰고 남은 자투리실과 오래된 실로 트리를 만들어 장식으로 활용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트리 만드는 법을 참고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남은 실로 잔뜩 만들어 주변에 선물하고 있다.
자투리 실로 만든 털실트리.
무해한(?) 코바늘 트리는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아이들이 있는 친구네 집에 선물로 보내주면 꽤 오랫동안 사랑받는다.

주부들은 아무래도 실용적인 부분을 크게 생각하다보니, 기름때 제거에 탁월하고 세제 사용을 줄여주는 삼베실로 만든 수세미트리를 보내주면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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