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뚱이어서 슬퍼,,😭
뛰어도 음식을 자꾸 찾는
제 식성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아 마음을 다
잡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ㅎㅎ
그 날도 여느때와 같이 배를 채울 간식거리를
사고 빨리 집에 가서 먹을
생각에 신나게 속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7살정도 되어보이는
아이와 아이어머님이 계셨습니다
뭐 신경도 안쓰고 00층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뒤에서 "아줌마? 아줌마?"이러는 겁니다ㅎㅎ네,,바로 저를 부르는 것이겠죠ㅠ
그곳엔 아이 입장에선 낯선사람이
저밖에 없으니까요ㅎㅎ..
뒤늦게 아이어머님이 "아냐 누나야 누나"....
이 말을 해주시긴 했지만ㅎㅎ
생각보다 타격이컸습니다 뭐 뒤에서 봤을 때도
제 덩치가 산만하긴 하지만
이래봐도 20대초인데 말이에요..
집에와서 오빠에게 말하니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