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라의 왕을 부르는 칭호 중에 '거서간居西干'이 있다. '간干'(王)은 학계에서 연구되어 있다.
신라의 왕을 부르는 칭호 중에 '거서간居西干'이 있다. '간干'(王)은 학계에서 연구되어 있다.
거서간은 진한 말로 ‘왕’이라는 뜻이다. 혹은 귀인을 부르는 칭호라고도 한다.
<삼국사기> 권1.
(2)
거(居)는 굴(屈)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 권36.
굴(屈)[굵-. 太, 大]도 뜻이 파악이 된다.
서西[大] 뜻을 밝힌 바 있다. 현대 국어에 비슷한 음상은 시퍼런, 시뻘건, 시꺼먼 단어의 접두사 '시-'에 어휘화되어 있다. 새파란, 새빨간, 새까만 단어의 접두사 '새-'[大]와 비슷하다.
(3)
'거서간居[太]西[大]干[王]'은 '太大王' 뜻으로 동어중복이 보인다.
'마립간麻立干'의 '서(설 립立)'는 거서간의 '서西'와 음상이 비슷하다.
신라 김대문은 '마립麻立'을 방언에 '궐橛'이라고 했다.
서西[大] 뜻을 밝힌 바 있다. 현대 국어에 비슷한 음상은 시퍼런, 시뻘건, 시꺼먼 단어의 접두사 '시-'에 어휘화되어 있다. 새파란, 새빨간, 새까만 단어의 접두사 '새-'[大]와 비슷하다.
(3)
'거서간居[太]西[大]干[王]'은 '太大王' 뜻으로 동어중복이 보인다.
'마립간麻立干'의 '서(설 립立)'는 거서간의 '서西'와 음상이 비슷하다.
신라 김대문은 '마립麻立'을 방언에 '궐橛'이라고 했다.
金大問云...
@JACK alooker 호칭 '대왕'(가한, 干)의 이표기로 보았습니다.
국사 수업에서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의 순서로 왕을 칭하는 호칭이 변화하는데 그 원인과 흐름에 대해서 후학들이 연구해달라고 하시던 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JACK alooker 호칭 '대왕'(가한, 干)의 이표기로 보았습니다.
국사 수업에서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의 순서로 왕을 칭하는 호칭이 변화하는데 그 원인과 흐름에 대해서 후학들이 연구해달라고 하시던 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