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 없는 얼음,얼음,얼음 게임
너무 흔한 실화
임차인 : 저 내년에 이사 가려고 하는데 전세금 4억 2 천만원 돌려주시죠.
임대인 : 나 돈 없어요. 집을 미리 부동산에 내 놓으세요. 그 돈으로 집 짓고 땅 사서 없어요
임차인 : 지금 전세 시세가 3억이에요. 누가 4억 2 천만원에 들어옵니까?
임대인 : 아! 나는 모르겠고. 빨리 나가고 싶으면 집을 빨리 내놔요.
임차인 : ... 할 말을 잃음...
믿기지 않겠지만 실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집주인은 집을 팔기 위해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아서 가격을 낮춘다. 가격을 낮춰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매매 가격을 낮출수록 전세가도 낮아진다. 전세가가 먼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임차인의 돈을 자기 돈 마냥 써버리니 착한 임대인이 없는 이유다. 남의 돈으로 투자나 투기를 하니까. 다행히 실화의 사례는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여 보증보험을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보증 보험은 270 만원이 넘는 엄청난 비용이다.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낭패 볼 가능성이 크기에 전세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증보험이다.
부동산이 얼어붙고 있다.
아직 조금 얼었는데 여기저기 곡 소리가 들린다.
최근 IMF에서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택시장 안정성과 적정가격 Housing Market Stability and Affordability in Asia-Pacific'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으로 인한 부채를 막기위해서는 LTV(Loan to Value)와 DSTI(Debt Service to Total Income)(한국으로 치면 DSR)의 수요 억제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부채가 엄청나게 팽창한 상태에서는 가장 이상적이고 쉬운 방법이다.
IMF에서 바라본 한국 주택 시장과 관점
2021년 4분기를 2021년 4분기에 비교하였을 때 한국은 약 18%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IMF는 원인을 주택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원인으로 주목했다. 금리 인상과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상승률에 비정상적으로 벗어났고...
@쌔미 님 아무래도 기다리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다시는 집을 가질 수 없겠다는 마음이 영끌족을 만들어냈으니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의 경험이 있으시니 더 좋은 안목으로 좋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을 것이에요. 지난번에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약간의 은행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소유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서브프라임사태가 터지고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져서 집을 팔았었지요. 그 뒤로 지금까지 다시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조차 잡아보지 못했었습니다.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지금, 이제 정말 내집마련을 해야만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번 하락기에 어떻게든 내집마련 계획을 세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기회를 놓치고 다시 상승기가 오면 내 생에는 다시는 집을 가질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생깁니다.
@지미 님 맞아요. 연말인데 다들 한숨만쉬죠.
다시 읽어 보는 중...
에휴..주변에서 넘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으니..
남일 같지가 않아요...
@지미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점심드셨어요? 여긴 눈이 많이 왔네요.
정말....장기간 이럴 것인데
안그래도 곡소리 나는 중 입니다..저 말고..
후..내년 정신 차리지 않으면 거친 파도에 휩쓸려서
못 살듯..
달쏘~~~~~밥은 먹은겨?
춥당
옷 따습게 입구
끼니 거르지 말구
항상~~고마워^^
@지미 님 맞아요. 연말인데 다들 한숨만쉬죠.
다시 읽어 보는 중...
에휴..주변에서 넘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으니..
남일 같지가 않아요...
@지미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점심드셨어요? 여긴 눈이 많이 왔네요.
정말....장기간 이럴 것인데
안그래도 곡소리 나는 중 입니다..저 말고..
후..내년 정신 차리지 않으면 거친 파도에 휩쓸려서
못 살듯..
달쏘~~~~~밥은 먹은겨?
춥당
옷 따습게 입구
끼니 거르지 말구
항상~~고마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약간의 은행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소유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서브프라임사태가 터지고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져서 집을 팔았었지요. 그 뒤로 지금까지 다시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조차 잡아보지 못했었습니다.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지금, 이제 정말 내집마련을 해야만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번 하락기에 어떻게든 내집마련 계획을 세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기회를 놓치고 다시 상승기가 오면 내 생에는 다시는 집을 가질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