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20-30대 정치인을 '청년 정치인'이라고 당연시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답글: 20-30대 정치인을 '청년 정치인'이라고 당연시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청년 정치인에서 '청년'이란 중의적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20-30대를 의미하는 '생물학적으로 젊은'의 의미하는 것과 '기존 정치인들의 생각과 다른 참신한 사고 내지 정치철학을 가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이와 상관없이 실력이 없다면 젊은 정치인은 의미가 없지 않겠읍니까? 최근에도 실력은 없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 휘둘리다가 표류하는 젊은? 정치인이 보이지 않읍니까?
답글: 청년(다운) 정치인? 청년(인데도)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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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뜯고 목소리 크게 내고 세력을 갖고 있는 이들의 의견이 더 많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마치 그것이 다수의 의견인양 그리고 옳은 목소리인양 취급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공동체를 생각하고, 약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런 작은 목소리들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을 공감하고
반영되어 발전하는 사회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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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최인호는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비방하는 극단적 극우 반페미니즘 활동가로 유명했던 사람이죠. 그런 사람을 영입한 국민의힘이나 저 사람이나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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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 또한 청년세대로 살면서 요즘 정치인이 불합리하고 국회를 위한 판단에 대해 값어치를 매기는 행위를 보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나,
그렇다고 하여 청년 정치인이 나서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경력과 업무 판단능력이 탑재된 것이 아니니 20살 정치인이 무소속과 비교되어 투표를 얻는 사태를 보면 무척 반감이 듭니다.
또한 연세대 청소노동자 고발 사건도 일련의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연세대 학생과 이외 2명의 학생들이 고소해야 할 대상은 청소노동자가 아니라 학교측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을 연대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정치인의 면모인가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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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의 고통 섞인 비명을 '법치'의 명분으로 공격하는 행위 역시 청년 정치인이 할 법한 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러한 행위가 정말로 법과 질서를 침해할지라도, 그것이 '청년 정치인'의 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 글의 핵심 논지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우선 이동민님이 위 인용문에서 밝힌 '청년정치론'의 배경 사건이 된 연세대 청소노동자 시위에 관련해 제 입장부터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현재까지 몇 가지 보도기사를 통해 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 의견을 말하자면 연세대 청소 노동자들의 요구내용(시급 440원 인상 및 샤워실 설치)는 노동자로서 주장할 수 있는 요구이고 이를 주장하는 수단과 방법에서도 이렇다 할 문제는 없습니다 (폭력행사가 있었다거나 소음 데시벨이 65db을 많이 상회하는 아주 시끄러운 소음 발생이 있었던 것 같지도 않습니다). 바꿔 말해 시급인상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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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것은
곧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민의를 살피고 대변하는 것입니다.
민의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즉 진실을 살피지 못하고
보이는대로 듣는대로만
말한다면 그것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주장하는 것이지요...ㅠㅠ
정치는 무릇 백성을 대변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나이를 불문하고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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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나이만 청년일 뿐 모두 하나의 청년으로 묶을 수 없는 범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청년’나이에 들어있는 당사자로서 답답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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