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요리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3/30
2020년 7월 25일 남편은 전립선 암 확진을 받았다.
아직 수술은 하지 않았고 추적관찰 중이다.
그때 교수님께서 전립선 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된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2~3 개월 전 부터 남편이 잠을 자고 일어날때 가슴에 통증이 있다고 나에게 몇번 말을 했었다.

새벽 2시쯤 잠이들어 낮에 일어나니 나는 일을 하고 있을 때라서 심각성을 못 느켰다.
저 번주 토요일 남편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내 앞에서 가슴에 통증을 호소 하기 전 까지는.

덜컥 겁이 났다.

일 주일 중 그래도 목요일이 내가 일이 적은 날이여서 오늘 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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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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