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0
유튜브 피드에 뜬 <서울대 A+의 조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동영상을 봤다. 제목과 썸네일이 눈에 띄여서 봤는데, 보다보니 '정답의 역설'이라는 대목에 관심이 갔다.
<서울대 A+의 조건>라는 ebs 다큐멘터리
제목과 특히 썸네일이 자극적이라서 더 혹하게 된 영상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나도 썸네일 보고 이게 뭐지? 하고 보게 되었다. 그런데 보다보니, 서울대나 천재에 대한 의문보다는 시험출제 방식과 채점방식이 맞는가? 이대로 좋은가?에 대한 부분에 초점을 두었음을 알게 됐다.
영상에 보면 한국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나오는데, 비교대상으로 1000명의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 미국대학은 미시건대학이다. 썸네일에 자극적인 제목대로 질문을 던진다면 "그렇다면 미시건대학에는 천재가 많은가?"...
@JACK alooker 평가 잘 받고, 좋은 위치에 가려면 ㅠ 하라는대로 해야하지만.. 마음 속에 쏟아지는 질문을 감추지 못해서 ㅜㅜ 꼭 사단이 납니다.
궁금한건 물어봐야되요.
....
@강현수 그러게요. 교육이 바뀌면, 세상이 많이 바뀔텐데.. 쉽지 않는가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교육만 바뀌어도 대한민국 평균 삶의 질은 급격히 늘어날 것 같습니다.
교육의 진정한 목적인 '학습' 보다는 타이틀인 '평가 점수'가 더 중요시 된 사회에서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인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인 '학습' 보다는 타이틀인 '평가 점수'가 더 중요시 된 사회에서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인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교육만 바뀌어도 대한민국 평균 삶의 질은 급격히 늘어날 것 같습니다.
@JACK alooker 평가 잘 받고, 좋은 위치에 가려면 ㅠ 하라는대로 해야하지만.. 마음 속에 쏟아지는 질문을 감추지 못해서 ㅜㅜ 꼭 사단이 납니다.
궁금한건 물어봐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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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그러게요. 교육이 바뀌면, 세상이 많이 바뀔텐데.. 쉽지 않는가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