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2023/10/12
우울하거나 다운이 되는 날에 듣고 힘내는 노래 중에 하나다. 귀에서 피가 날 정도까진 아니지만, 여러번 듣고 또 듣는다. 듣다보면 힘이 난다. 음악의 힘도 크다.
<Butterfly>,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중에서
원래 이 곡은 영화 <국가대표> OST로 처음 들었는데, 다른 버전으로 다시 듣게 됐다. 몇년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로 사용된 것. 유명한 뮤지컬 배우인 전미도가 시원 시원하게 잘 불렀다.
듣고 있으면 힘이 불끈 솟아올라, 자리를 박차고 당장 싸우러 나가야될 것만 같다. 푹 꼬끄라져 있다가도 벌떡 일어나 고개 돌리기부터 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노래다.
@allmankind 저는 처음 들어보는 악단의 곡인데.. 혹시 들어보면 귀에 익은 곡일지도 모르겠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 )
https://youtu.be/t0tbBUQguhU?si=5MKV6bGqEGD3I89Q
찾아보았는데, 저는 처음 듣는 곡입니다. 나비를 보며 이런 멋진 곡을 쓸 수도 있군요! 좋은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폴 모리아트 악단의 버터플라이가 생각납니다.
@홍지현 망준한의 도움이 된건가요 ^^? 저도 잠시 5분간 쉬는 동안 듣고 있습니다. 3시 정각부터 또 움직여야 되서요. 간만에 시간 정해서 일하고 쉬고를 하는데, 이게 굉장히 효율적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흘려듣던 노래인데 청자몽님 덕택에 멋진 노래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잠시 가슴 뛰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섬에가고싶다 감사합니다!!!! 꽃 한다발 보내드리고 싶네요 ^^.
아직 한창 꽃내음찐하게 발하시고 계신듯 화이팅!!!^^
@청자몽
이삿날은 짜장면이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적적(笛跡) 내일 심리상담 못 간다고 전화하고.. 집에 바로 들어갈까 하다가, 건널목 건너에 커피집에서 라떼 하나를 주문했어요. 하.. 한모금 마시고, 숨 돌리고 다시 가보자. 그러구요.
가을 날씨에 적응이 되서인지, 적당히 쌀쌀하고 놀기 좋은 날씨네요. 어제 새콤이는 소풍 다녀왔는데, 오늘은 동생반이 가나봐요. 현관에서 동생팬들이 '새콤언니!!'를 외치는데.. 오홋.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그래도 딸이 제대로 잘 살았구나 ㅎㅎㅎ.
좋은 날씨는 5분 정도 더 누리고, 다시 작업장으로 고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
@빅맥쎄트 꽃보다는 로보트가 더 좋은 ㅎㅎ. 향기 나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여기 의자 앉아, 남의 집 이사짐 나르는거 구경 중이에요. 조만간 우리집 풍경이 될테지만.
집에 쌓아둔 일을 하러 가야죠. 오늘하고 내일 집중적으로 해볼려구요. 그래도 많지만 ㅠ. 하는데까지만 하고, 퍼지면 쉴려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청자몽
왜 꽃이었던 적이 없어요. 지금도 향기를 발하고 있는데.
이사 가기 좋은 날들인 것 같아요. 아직도 머릿속으로만 이삿짐을 싸고 있겠지만
닥치면 더더욱 잘하는 청자몽 이니까 아프지 않게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이사하면 좋겠네요.
오늘도 너무 열심히 하지 말아요.
꾸준히 하려면 지정 속도를 지켜야 하니까
이사 가기 좋은 날들인 것 같아요. 아직도 머릿속으로만 이삿짐을 싸고 있겠지만
닥치면 더더욱 잘하는 청자몽 이니까 아프지 않게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이사하면 좋겠네요.
오늘도 너무 열심히 하지 말아요.
꾸준히 하려면 지정 속도를 지켜야 하니까
@진영 아! 저는 병원 아니고, 보건지소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지소. 갔다오면 2시간쯤 날아갈꺼라 ㅠ 낮에 짐정리할 시간을 빼앗기게 되서 것도 문제에요.
잘 쓰고, 잘 묻어두고, 잘 살고. 밥도 많이 먹구요.
아까 딸내미가 저보고 왤케 밥 잘 먹냐대요. 새콤아! 너도 짐정리 한다고 물건 날라봐. 아주 배가 고파 죽겠어; 팔다리 쑤시고.
사람이 역시 노동을 해야 ㅠㅠ 하나봐요.
아니고 뭐라도 해야 되나봐요. 글도 일이라면 일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용감하게 글을 쓴 후 충전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게 글의 힘 일까요.
아마도 글을 쓰며 나를 찬찬히 들여다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치유도 되고 충전도 되지 않았나 싶군요. 그러니까 역시 글을 쓰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암튼 더이상 병원에 안가셔도 되니 정말 잘된 일입니다.
편한 밤 되셔요~~
폴 모리아트 악단의 버터플라이가 생각납니다.
@홍지현 망준한의 도움이 된건가요 ^^? 저도 잠시 5분간 쉬는 동안 듣고 있습니다. 3시 정각부터 또 움직여야 되서요. 간만에 시간 정해서 일하고 쉬고를 하는데, 이게 굉장히 효율적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흘려듣던 노래인데 청자몽님 덕택에 멋진 노래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잠시 가슴 뛰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한창 꽃내음찐하게 발하시고 계신듯 화이팅!!!^^
@청자몽
이삿날은 짜장면이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적적(笛跡) 내일 심리상담 못 간다고 전화하고.. 집에 바로 들어갈까 하다가, 건널목 건너에 커피집에서 라떼 하나를 주문했어요. 하.. 한모금 마시고, 숨 돌리고 다시 가보자. 그러구요.
가을 날씨에 적응이 되서인지, 적당히 쌀쌀하고 놀기 좋은 날씨네요. 어제 새콤이는 소풍 다녀왔는데, 오늘은 동생반이 가나봐요. 현관에서 동생팬들이 '새콤언니!!'를 외치는데.. 오홋.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그래도 딸이 제대로 잘 살았구나 ㅎㅎㅎ.
좋은 날씨는 5분 정도 더 누리고, 다시 작업장으로 고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
@빅맥쎄트 꽃보다는 로보트가 더 좋은 ㅎㅎ. 향기 나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여기 의자 앉아, 남의 집 이사짐 나르는거 구경 중이에요. 조만간 우리집 풍경이 될테지만.
집에 쌓아둔 일을 하러 가야죠. 오늘하고 내일 집중적으로 해볼려구요. 그래도 많지만 ㅠ. 하는데까지만 하고, 퍼지면 쉴려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청자몽
왜 꽃이었던 적이 없어요. 지금도 향기를 발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