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보며...
지인의 부탁으로 잠시 과수원에 포크레인 작업을 해 준데 대한 보답인 모양이다.
비록 상품가치가 좀 떨어지지만 집에서 먹는덴 아무 지장이 없는 것들이다.
요즘은 열대과일들이 인기가 많다하지만 그래도 제일 만만하게 먹을만하기로는 여전히 사과만한게 없는 것 같다.
예전엔 사과. 하면 대구사과를 최고로 쳤지만 이제 대구근교에선 과수원을 찾아 볼 수가 없고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안동, 영주를 거쳐 이 강원도지방이 사과의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실정이다.
흔히 인류 역사를 바꾼 사과가 몇 개 있다고 한다.
아담의 사과, 만류인력을 알려 준 뉴턴의 사과,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까지...
여기에 하나 더 보탠다면 프랑스화가 폴 세잔이 즐겨 그린 사과도 슬쩍 끼워 주고 싶다.
*사과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고 할 만큼 우리 몸에 좋다는 사과.
재밌는 문장이라 제가 한번 더 되새김질 해봤어요.
* 왜 과일 이름을 사과라고 지었을까?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옛날 저 어렸을 적에는 파란 아오리를 정말 많이 먹었는 데 요즘은 그렇게 맛있는 아오리가
없는 것 같아요. 갈수록 변하나봐요.
*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라디오님 이야말로 범상치 않은 글솜씨여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ㅎㅎ
좋는글 많이 부탁드려요~
사과껍질을 길게 깎은 듯이 이야기들이 줄줄 연결이 되네요. 잘 적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사과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고 할 만큼 우리 몸에 좋다는 사과.
재밌는 문장이라 제가 한번 더 되새김질 해봤어요.
* 왜 과일 이름을 사과라고 지었을까? 뜬금없이 궁금해지네요.
옛날 저 어렸을 적에는 파란 아오리를 정말 많이 먹었는 데 요즘은 그렇게 맛있는 아오리가
없는 것 같아요. 갈수록 변하나봐요.
*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라디오님 이야말로 범상치 않은 글솜씨여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ㅎㅎ
좋는글 많이 부탁드려요~
사과껍질을 길게 깎은 듯이 이야기들이 줄줄 연결이 되네요. 잘 적으시네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