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불이나게 뛰어 다녔습니다.
2024/03/16
3월10일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갔다가 오늘 3월 16일 오후 늦은 비행기로 다시 중국에 도착했다. 3월10일 서울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나니 새벽 1시가 다 되었다. 5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안에 여러가지 일들을 다 봐야 하니 정말로 뛰어다니다 싶이 했다.
성격이 급한 나는 거의 뛰어다니다 싶이 했고 딸 아이는 그런 나를 쫓아 다니기가 만만치 않았던것 같다. 급할때면 나 혼자 뛰어가면서 저기 저 건물로 엄마가 들어갈것이니 천천히 따라 오라고 하고는 뛰어 다녔다. 그렇게 사흘을 뛰어 다녔더니 사흘째 뒤던 날 딸아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목이 붓고 몸살이 나버렸다.
어제 금요일은 많이 힘든지 아예 엄마 혼자 나가서 일보라고 하고는 따라 나서지를 않는다. 오전에 주문해 놓은 김을 집으로 보내놓고...
성격이 급한 나는 거의 뛰어다니다 싶이 했고 딸 아이는 그런 나를 쫓아 다니기가 만만치 않았던것 같다. 급할때면 나 혼자 뛰어가면서 저기 저 건물로 엄마가 들어갈것이니 천천히 따라 오라고 하고는 뛰어 다녔다. 그렇게 사흘을 뛰어 다녔더니 사흘째 뒤던 날 딸아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목이 붓고 몸살이 나버렸다.
어제 금요일은 많이 힘든지 아예 엄마 혼자 나가서 일보라고 하고는 따라 나서지를 않는다. 오전에 주문해 놓은 김을 집으로 보내놓고...
@부당이득반환민사소쏭 님, 한국 급하게 다녀온 피곤이 지금 풀리는것 같습니다. 특별한 비법은 없고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일을 할때면 밤을 새서라도 일을 마감해야 하고 급하면 뛰어다니다 싶이 합니다~^^ 그리고 일 끝나면 피곤해서 며칠 끙끙 앓기도 하구요~^^
살다보면 풀려나갈 일은 어떻게든 풀려나가더라구요. 걱정한다고 되는것이 아닌것 같아서 요즘은 많은것 다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다^^ @부당이득반환민사소쏭 님도 모든 일 술술 잘 풀려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살구꽃 님, 저는 오늘부터 긴장을 놓았더니 피곤이 확 몰려오네요~ 그래도 가서 해야 하는 일들 다 잘 마무리 하고 와서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편합니다 ^^ 조금 더 피곤이 풀리면 얼룩소에서 또 자주 뵙겠습니다 ^^ 아직 살구꽃님 올린 좋은 글들도 하나도 읽지 못했습니다 ㅎㅎ
@수지 님, 아이들은 엄마가 없는 시간에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 웃으면서 엄마를 많이 괴롭히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엄마 오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언젠가는 수지님이랑도 함께 앉아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도 있을까요~😃
@에스더 김 님, 아들은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었더라구요. 엄마 없는 시간에 학교에 지각하지 않게 가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겨서 제가 곁에 있을때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아이들은 가끔 엄마 없는 시간에 많이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
@나철여 님, 남편분은 퇴원하셨는지요? 아직 내가 좋아하시는 분들의 글 다 못 읽어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걸어다녔는지 오늘까지도 발바닥이 아픕니다 ㅎㅎㅎ
@똑순이 님,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그 시간안에 일을 다 볼려고 하니 정말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딸도 같이 움직이니 더 신경쓰이고..집에 오니 피곤이 풀리는지 입안이 헐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휴대폰으로는 답답해서 글을 못 쓰는 성격이라 집에 와서야 얼룩소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
제 발바닥이 갑자기 후끈거리는 것만 같은~
몸살 나기 전에 쌍화탕이라도 뜨끈하게 해서
몸을 뎁히시길요. 애쓰셨습니다. 잘 돌아오셨으니
잘 쉬셨다가 풀어놓는 글로 다시 만나보아요~.
@리사 님, 안녕하세요? 왠지 오래간만인 것 같아요.
그동안 한국에 다녀오셨군요. 수고하셨어요.
아드님도 야물딱지게 잘 해냈다니 든든하네요.
가끔씩 혼자있게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힘드실텐테 오늘 일요일까지 잘 쉬셨나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자주 봬요.!!
모든 일정을 바쁘게 잘 마치고 두고간 아들도 잘 지내고 있었다니 감사하네요.
푹쉬었다 홧팅하셔요 ~♡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시고
두고 다녀간 아들도 혼자 잘 있었다니 그저 감사하네요...
불난 발바닥 불좀 꺼주시고 또 홧팅요~~~^&^
@살구꽃 님, 저는 오늘부터 긴장을 놓았더니 피곤이 확 몰려오네요~ 그래도 가서 해야 하는 일들 다 잘 마무리 하고 와서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편합니다 ^^ 조금 더 피곤이 풀리면 얼룩소에서 또 자주 뵙겠습니다 ^^ 아직 살구꽃님 올린 좋은 글들도 하나도 읽지 못했습니다 ㅎㅎ
@수지 님, 아이들은 엄마가 없는 시간에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 웃으면서 엄마를 많이 괴롭히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엄마 오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언젠가는 수지님이랑도 함께 앉아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도 있을까요~😃
@에스더 김 님, 아들은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었더라구요. 엄마 없는 시간에 학교에 지각하지 않게 가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겨서 제가 곁에 있을때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아이들은 가끔 엄마 없는 시간에 많이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
@똑순이 님,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그 시간안에 일을 다 볼려고 하니 정말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딸도 같이 움직이니 더 신경쓰이고..집에 오니 피곤이 풀리는지 입안이 헐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휴대폰으로는 답답해서 글을 못 쓰는 성격이라 집에 와서야 얼룩소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뭔가에 쫒기듯 빨리 다닌다는것을 저는 알거든요. 그것이 힘들다는 것도 잘 알지요 ㅠ
그래도 일을 다 보셔서 다행입니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