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불이나게 뛰어 다녔습니다.

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4/03/16
3월10일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갔다가 오늘 3월 16일 오후 늦은 비행기로 다시 중국에 도착했다. 3월10일 서울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나니 새벽 1시가 다 되었다. 5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안에 여러가지 일들을 다 봐야 하니 정말로 뛰어다니다 싶이 했다. 

성격이 급한 나는 거의 뛰어다니다 싶이 했고 딸 아이는 그런 나를  쫓아 다니기가 만만치 않았던것 같다. 급할때면 나 혼자 뛰어가면서 저기 저 건물로 엄마가 들어갈것이니 천천히 따라 오라고 하고는 뛰어 다녔다. 그렇게 사흘을 뛰어 다녔더니 사흘째 뒤던 날 딸아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목이 붓고 몸살이 나버렸다. 

어제 금요일은  많이 힘든지 아예 엄마 혼자 나가서 일보라고 하고는 따라 나서지를 않는다. 오전에 주문해 놓은 김을 집으로 보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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