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 얼룩소, 얼룩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주형
2023/12/07

작년 11월 19일에 얼룩소에 첫 글을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0.81명 출산율로 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였습니다. 지금은 더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웃픈 현실..

그리고 지금까지 약 63개의 글을 썼습니다. 오랜만에 주제에 대해서 살펴보니 트렌드에 대한 글 45개, 그밖의 주제에 대한 글 18개를 썼더라고요. 도합하면 1년 동안 글을 주마다 1개씩 꾸준히 써온 셈입니다 

사실 순수한 의미로 쓴 것은 아니었습니다. 얼룩소가 제공하는 포인트가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포인트는 시기별로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사실 글을 쓴다고 단돈 100원도 벌기 쉽지 않는 시점에서 적든 많든 꾸준히 포인트를 주는 얼룩소가 있었기에, 계속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포인트가 적었을 때 글쓰는 동기가 줄어든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때, 얼룩커 분들이 눌러주시는 좋아요와 댓글/답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콘텐츠가 진지한 성격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반응이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가장 큰 관심을 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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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를 거쳐 현재 AI, 빅데이터 전문기업에서 소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 뉴스레터 ‘위픽레터’, 글로벌 미디어 ‘모바인사이드’ 등에서 초빙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ejuhy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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