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글 쓰기란
2023/10/10
마음이 심란하니 글을 적을 수가 없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에서 소재를 끄집어내 무( 無)에서 유 (有)를 창조한다 생각을 합니다.
몸은 힘들고 마음이 복잡하니 얼룩소를 시작하고 매일 쓰던 글을 쓸 수가 없었고 글을 읽는 것조차도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제 글이라고 해봐야 멋지고 좋은 글도 아닌 일상 글이지만 그것 몇 자 적는 것도 힘드니 저는 아직 갈 길이 멀었나 봅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코로나 확진이 되고 제가 근무하는 병원 격리실에 입원을 하시면서 안 그래도 바쁜데 하루에 몇 번씩 부모님 병실에 왔다 갔다 하는 일도 저는 벅차더군요.
그중에 엄마는 증상이 심해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가슴은 아프고 대신 아파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남편이 아플때보다 엄마가 많이 편찮으시니 정말 힘들더군요.
많이 좋아지셔서 내일 퇴원하십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 해야죠ㅎㅎ
그럴께요~~ '힘빼지 말고 편안히'
정말 좋은말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천세곡 님~ 안녕하세요^^
죄송하다니요~~아닙니다.
저에게 힘을주신 댓글을 읽고 힘이 생깁니다, 또 응원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신경써 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고맙습니다.
저도 천세곡님 글 잊지 않고 잘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글쓰기가 아무리 재미있고 습관이 되어도 뭐니뭐니 해도 삶이 먼저더라고요. 저도 괴롭거나 힘들고 바쁘면 글이 대수인가 생각이 들어요.
쓰는 것이 어렵다면 조금 쉬었다 현생에 집중해도 무리가 없을 듯해요!! 우리 그렇게 너무 힘빼지 말고 편안히 써요!!^_^
부모님 컨디션이 얼른 좋아지시길 빕니다!!^_^
똑순이님!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부모님 돌보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머님이 회복되셨다니 천만다행이고요.
사람이 몸과 마음이 힘들면 글을 쓰는것이 귀찮고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다시금 올려주시는 똑순이님들의 글을 읽으니 쓰지 않으셨던 며칠간도 쓰고 계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기가 삶 자체가 되신 똑순이님을 응원합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위로의 말과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많이 좋아지셔서 그래도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글을 못 쓴날도 글을 읽지 못한날도 제 핸드폰은 얼룩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life41 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나철여 님~ 안녕하세요^^
부족하고 부족한 저에게 작가의 기질이 보인다는 최고의 칭찬에 춤추고 싶네요.
엄마 퇴원하시면 다시 옛날처럼 열심히 쓰고 읽고 하겠습니다.
주님 품 안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본받을 것이 많다고 하시니 어디 숨고 싶을정도로 부끄럽습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JACK alooker 님~안녕하세요^^
일 끝내고 들어와 답글을 씁니다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 퇴원하시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저도 너무 힘들때는 글쓰는것도, 읽는것도 다 안돼더라구요. 그래도 습관이다보니 얼룩소에 들어와보지만 모니터의 글자들이 머리에도 눈에도 안들어와요..
똑순이님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부모님이 몸져 누워계시니 마음이 편치않으시죠?
그리고 똑순이님도 몸이 예전만 못하니 마음처럼 몸이 안따라줄거에요.
부모님이 그래도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너무 맘이 힘들때는 잠시 외면했다가도 어느 순간 돌아와 있더라구요..
우리가 무심하게 외면했던 꽃과 나무가 늘 곁에 있던 것처럼 얼룩소 글벗도 늘 곁에 있을 것이니 너무 부담갖지 말자구요.
금요일에 퇴원하신다니 가까이 볼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남은 시간동안 완쾌되셔서 일상으로 잘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할게요.
그리고 똑순이님도 조심하시구요. 무리하지 마셔요. 오늘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똑순님의 7일간에서 작가의 기질과 효심을 봤네요...
&
무슨글이든 오래쓰다보면 뭐가달라도 다르겠죠~^&^
똑순이님 진짜 본받을게 너무 많아서 항상 감사합니다.
@최성욱 님~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저는 마음이 복잡하니 뭘 써야할지 하얀 백지가 되버렸습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글쓰기를 해야겠어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전 번민할것이 많은 날에 글을 씁니다. 번민을 글로 푸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글을 쓰는 방식은 다르고 그것이 개성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못 쓰다가 오늘 며칠만에 들어와서 올라온 글들을 훑어 보면서 똑순이님의 글이 보이지를 않아서 아직도 부모님들께서 코로나 완치되지 않으셨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부모님이나 자식이나 가족이 아플때면 그냥 내가 아팠으면 하는것은 다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 조금씩 좋아지고 계신다니 정말로 감사한것 같습니다~🧡
똑순이님 건강도 꼭 잘 챙기세요~ 사랑합니다~🧡
효심이 많으신 부모님의 사랑하는 따님이시군요. 한주도 너무너무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쓰기를 해내신 @똑순이 님께 👏를 드립니다.
@천세곡 님~ 안녕하세요^^
죄송하다니요~~아닙니다.
저에게 힘을주신 댓글을 읽고 힘이 생깁니다, 또 응원까지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신경써 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고맙습니다.
저도 천세곡님 글 잊지 않고 잘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글쓰기가 아무리 재미있고 습관이 되어도 뭐니뭐니 해도 삶이 먼저더라고요. 저도 괴롭거나 힘들고 바쁘면 글이 대수인가 생각이 들어요.
쓰는 것이 어렵다면 조금 쉬었다 현생에 집중해도 무리가 없을 듯해요!! 우리 그렇게 너무 힘빼지 말고 편안히 써요!!^_^
부모님 컨디션이 얼른 좋아지시길 빕니다!!^_^
똑순이님!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부모님 돌보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머님이 회복되셨다니 천만다행이고요.
사람이 몸과 마음이 힘들면 글을 쓰는것이 귀찮고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런데 다시금 올려주시는 똑순이님들의 글을 읽으니 쓰지 않으셨던 며칠간도 쓰고 계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기가 삶 자체가 되신 똑순이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