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좋은 사람 되어 주기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7/08
안녕하세요~~
여기는 새벽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더니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집 뒤 공터 에서는 소독차가 시끄럽게 하얀 연기를 내 뿜으며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고 있고 우리운지(반려견) 는 내 옆에서 밥을 먹고 있는 이 시간. .
조용히 선풍기를 켜고 어제 얼룩소에
올린 책을 펼쳐 봅니다.
읽기 편하고 중요한 부분은 보라색으로
색깔이 입혀져 있네요.
책도 편식 하는 저는 이런 책이 좋습니다.

우리에 삶을 지탱해주는 것들은 한 가지가 아니다. 일,사랑,우정,취미,꿈,자기계발,휴식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골고루 균형이 맞춰지는 순간 비로소 삶이 안정적
으로 유지 된다.
혼자만의 시간은 바쁘게 살아가는 동안
놓친 것들을 바로잡아주고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주는 아주 소중한 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7K
팔로워 417
팔로잉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