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버무리 입니다.
2023/04/09
쑥 버무리를 했습니다.
봄철 새 쑥이 나올때 만들어서 먹으면 제일 맛있는 쑥 버리무 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 먹을 것이 귀하고 귀할때 봄철이면 항상 할머니는 쑥을 뜯어 오셨어요.
금방 다듬고 금방 씻어서 그때는 밀가루를 술술 뿌려서 쪄 주시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우리집은 설탕은 없었고 대신 사카린을 썼는데요.
씁쓸한 쑥과 달작지근한 사카린 맛이 어우러져 그때의 쑥 버무리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봄철 쑥이 나오면 그리운 맛 입니다.
저는 매 년 봄이면 집에서 혼자 쑥버무리를 해서 먹었어요.
어쩔때는 너무 질게 될때도 있었지만 추억을 끄집어 내서 함께 먹으면 맛있는 간식이 되였지요.
쑥을 담듬어 한번 씻어서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똑순이 넵
기회되면 꼭 도전해볼게용
@정요 님~잘 잤나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경애(쥬디샘) 님~안녕하세요^^
쑥전도 맛있죠^^
봄이 되면 할머니가 생각 납니다.
그래서 쑥 버무리를 해서 먹었네요.
월요일 입니다.
화이팅 하시구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어릴때 엄마가 잘해주시던건데 지금도 생각나요
저도 똑순이님이 알려주신데로 해봐야겠어요~~
침이 고이네요~
얼마전 전철역 근처에서 쑥을 파는 할머니를 만나 쑥을 산적이 있어요
쑥버무리를 도전해볼까하다가 자신이 없어서 그냥 쑥전을 해봤는데 너무나 맛이 있고
향이 좋은지 황홀했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이 처음 해본거였거든요 ㅎㅎ
@빵이뽕이 님 ~안녕하세요^^
시골에 사시나요??
그럼요 5살이면 갈 수 있을것 같아요.
봄나물 캐러~~^^
시간이 늦었네요.
편히 쉬셔요~~~^^
감사합니다.
봄의 매력중에 하나가 봄나물인것 같아요^^
냉이며 쑥이며 고사리며 이런것 뜯으러가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아이가 어려 몇해동안 못했어요.
내년엔 5살이 되니 함께 갈수 있겠지요?^^
@연하일휘 님 저도 쑥 버무리 먹고 싶어서 사 먹어 봤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였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제가 제주도를 가는 것이 더 빠르겠어요ㅎㅎ
어디로 가면 똑순이님 음식을 먹을 수 있죠?? (진지....)
읏.....사진만 봐도 먹고싶잖아요오...ㅠㅠ 아, 할머니께서 정말 어릴적에 해주셨던 거라서. 쑥버무리 안 먹어본지도 거의 20년 되어가는 것 같아요....초중등때 먹고 마지막이었던 기억이.......어째 파는 것들보다 더 맛나보이죠?ㅎㅎㅎㅎ
조로는 이제 간식만 달라고 졸라대요ㅎㅎㅎ사료는 안 먹겠다고, 간식을 내놓으라 땡깡부리다 안 줬더니 삐져서 자고 있어요ㅎㅎㅎㅎ
@아즈매의 불단속 님 ~ 내일 쑥떡 하나 사서 드시게요.
제가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ㅠ
@똑순이
쑥향이 여기까지나요~~ 쉬운 듯 쉽지않은 쑥 버무린데..^&^
@똑순이 넵
기회되면 꼭 도전해볼게용
@전경애(쥬디샘) 님~안녕하세요^^
쑥전도 맛있죠^^
봄이 되면 할머니가 생각 납니다.
그래서 쑥 버무리를 해서 먹었네요.
월요일 입니다.
화이팅 하시구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어릴때 엄마가 잘해주시던건데 지금도 생각나요
저도 똑순이님이 알려주신데로 해봐야겠어요~~
침이 고이네요~
얼마전 전철역 근처에서 쑥을 파는 할머니를 만나 쑥을 산적이 있어요
쑥버무리를 도전해볼까하다가 자신이 없어서 그냥 쑥전을 해봤는데 너무나 맛이 있고
향이 좋은지 황홀했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이 처음 해본거였거든요 ㅎㅎ
봄의 매력중에 하나가 봄나물인것 같아요^^
냉이며 쑥이며 고사리며 이런것 뜯으러가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아이가 어려 몇해동안 못했어요.
내년엔 5살이 되니 함께 갈수 있겠지요?^^
@연하일휘 님 저도 쑥 버무리 먹고 싶어서 사 먹어 봤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였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제가 제주도를 가는 것이 더 빠르겠어요ㅎㅎ
어디로 가면 똑순이님 음식을 먹을 수 있죠?? (진지....)
읏.....사진만 봐도 먹고싶잖아요오...ㅠㅠ 아, 할머니께서 정말 어릴적에 해주셨던 거라서. 쑥버무리 안 먹어본지도 거의 20년 되어가는 것 같아요....초중등때 먹고 마지막이었던 기억이.......어째 파는 것들보다 더 맛나보이죠?ㅎㅎㅎㅎ
조로는 이제 간식만 달라고 졸라대요ㅎㅎㅎ사료는 안 먹겠다고, 간식을 내놓으라 땡깡부리다 안 줬더니 삐져서 자고 있어요ㅎㅎㅎㅎ
@아즈매의 불단속 님 ~ 내일 쑥떡 하나 사서 드시게요.
제가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ㅠ
@똑순이 한번은 먹어보고싶네용~ 쑥떡이라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