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3/12/05
해마다 요맘 때,
딸애가 집에 올 즈음 해서는 슈톨렌을 사온다.
대전 성심* 슈톨렌 - by살구꽃
하얀 눈으로 뒤덮힌 슈톨렌. 동그랗게 빚어 넣은 마지팬과 럼에 재운 밀린 과일, 견과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더 깊어진다. - by살구꽃


대전에서는 규모가 큰 성심* 빵집이 있다.
사계절 언제 들러도 매번 사람들이 빵을 골라 담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나오는 곳이다.
이곳의 슈톨렌을 만날 수 있는 기간은 12월 25일까지 이다.
크기는 다양하고 값도 크기에 따라 다르다.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익이라고 해서 이걸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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