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통 빵 슈톨렌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맛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12/04
슈톨렌 이 더욱 맛있어지는 계절 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이 다가오면 독일의 모든 마트나 빵집엔 여러 가지 맛의 슈톨렌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옆지기는 이맘때쯤 맛있게 하는 빵집에서 슈톨렌을 구입해 한커트씩 잘라서 커피와 함께 먹곤합니다. 한국에도 지금은 슈톨렌이 많이 알려져서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심지어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하는사람도 있던데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슈톨렌  stollen 이야기 가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오래전 색즌족의 통치자 아우구스투스 1세는 과시하기를 좋아해서 프로이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계란 3600개와 우유 320박스로 무게가 거의 1.8톤으로 구성된 자이언트 슈톨렌을 구웠다 합니다.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 이것은 슈톨렌 이 만들어지는 첫 시초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예전엔 설탕이 워낙 귀한 물품이라 지금과 비교하면 설탕 3kg은 쇠고기 한마리 값과 맞먹었다네요. 지금의 슈톨렌이 되기까지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알려지지는 않았대요. 확실한 건 대림절 기간 (독일어로는 Advent zeit ) "신성한 통치자가 오신 날"을 기리며 4개의 촛불을 밝힌 화한을 만들어 성탄절까지 4주간 매주 특별 기도찬양을 올립니다.

fri-collection.de
볼록하게 둥근 슈톨렌모양은 다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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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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