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떠나가네 - 상
2023/11/16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왜 난 또 이곳에 누워있는 것일까?
어제 왼쪽 위와 아래의 사랑니를 성공적으로 발치한 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왜냐하면 사실상 느낀 통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마취 풀리는 순간 20분 정도는 좀 아프긴 했다. 하지만 참을 만했으며, 약을 먹기도 전에 통증이 가라앉아 그 뒤로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
게다가 볼도 많이 붓지 않았고 멍이 들지도 않았다. 얼음팩 찜질도 거즈를 물고 있는 동안만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심지어 깊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다. 이 정도면 나, 치과가 체질인가 보다.
아픔은 별로 없었는데 불편함은 좀 있었다. 바로, 먹는 것이다. 한쪽으로 조심해서 씹어야 했기에 죽을 먹었다....
@똑순이 똑순님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쓰다보니 분량조절에 실패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살구꽃 재밌게 봐주시니 얼마나 힘이 나는지 모릅니다.
@콩사탕나무 원래 상,하로 끝내려고 했는데 쓸데없이 재미가 붙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 수지님이 너무 재밌다고 해주시니 뿌듯합니다. 사랑니는 다행히 잘 떠나보냈습니다. 요즘 수지님 글이 자주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
@천세곡 님,, 넘나 재미있어요. 사랑니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왠지 불길한 예감이...
사랑니가 왜 사랑니인지 깨닫는 순간이 올까요?
천세곡님의 일상이 평범한 나의 일상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도 천세곡님의 일상은 왠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00편이 가까와올수록 전 왠지 불안해집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했는데.. 사랑니가 고생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전 사랑니 뽑고 나니 담날 턱에 멍이 시퍼렇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ㅜ 그래도 사랑니는... 떠나 보내야 속을 썩지 않더라고요. ㅎ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중? 하???!!!
빨리 내일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오늘 72회 미리보기는 없는 건가요? -.-;;
@천세곡 님도 궁금 신공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글을 읽기 전까지~😁
어째요~왜 이렇게 불길한 예감이 드는것은 무엇일까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똑순이 똑순님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쓰다보니 분량조절에 실패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살구꽃 재밌게 봐주시니 얼마나 힘이 나는지 모릅니다.
@콩사탕나무 원래 상,하로 끝내려고 했는데 쓸데없이 재미가 붙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 수지님이 너무 재밌다고 해주시니 뿌듯합니다. 사랑니는 다행히 잘 떠나보냈습니다. 요즘 수지님 글이 자주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
@천세곡 님,, 넘나 재미있어요. 사랑니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왠지 불길한 예감이...
사랑니가 왜 사랑니인지 깨닫는 순간이 올까요?
천세곡님의 일상이 평범한 나의 일상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도 천세곡님의 일상은 왠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00편이 가까와올수록 전 왠지 불안해집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했는데.. 사랑니가 고생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전 사랑니 뽑고 나니 담날 턱에 멍이 시퍼렇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ㅜ 그래도 사랑니는... 떠나 보내야 속을 썩지 않더라고요. ㅎ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중? 하???!!!
빨리 내일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오늘 72회 미리보기는 없는 건가요? -.-;;
@천세곡 님도 궁금 신공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글을 읽기 전까지~😁
어째요~왜 이렇게 불길한 예감이 드는것은 무엇일까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