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샀다~
글로벌 경기가 휘청 대는 요즘..
부동산 경기가 정점을 찍고 하락세가 시작된 요즘..
전세 만기가 맞물리면서 은행에 돈을 빌려 매매를 했다
그래도 발품 팔면서 운이 맞아 급매물을 잡아 조금 이나마
시세보다 적게 주고 매매했고 매도인 부부의 성격 탓에
집 전체가 아주 깔끔해서 리모델링 돈도 10원 한 장 안 들이고 들어가게 됐다
직장을 찾아 고향을 떠나 내 수중에 돈 3만원 가지고 구미에 왔고 객지 생활을 회사에서 얻어준 빌라 에서 시작해5년을 회사 덕을 보며 지냈고
페이가 200도 채 되지 않던 시기여서 나름 열심히 모았지만...자산이 쉽게 불리지 않았다
5년동안 고생한 나에게 중고차 선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할 사람 만나 3 천만원
쓰리룸을[전세] 얻었다. 거기서 신혼을 보내면 4년을 보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