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09/03
에억베드 는 나의 치과의사이자 내가 속해있는 골프장 이사장 입니다
북독일 특유의 이미지를 그래로 가지고 있는 무미건조한 표정에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잘 웃지않아 호탕하게 웃는 못습을 그떄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18년 내내 기억에 전혀 없는 걸로 봐서 그는 어디서곤 소리내어 목젖이 보일만큼
웃은적이 결코 없을것 입니다.

그런데 농담은 곧잘 합니다. 분명 웃긴데 자신은 웃지않고 항상 나만 웃습니다.
자칫하면 성희롱 고소감인듯한 짙은 농담을 할때 도 너무나 진지해서
모르는 사람 같으면 기겁할것이지만 15년을 늘 같이 보고 지내온 나로서는
그가 말한 농담보다 몇배나 더 기겁할 성적표현을 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깔깔거리며 웃어 넘깁니다.

은근히 독일뽕짝인 Schlager Musick (슐라거 뮤직) 을 흥얼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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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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